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영국과 미국의 의과대학들과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고려대 의대는 올해 5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와 학생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을 통해 고려대 의대는 의학과 4학년 전공탐색기간과 선택 임상실습기간에 존스홉킨스에서 임상실습을 할 기회를 제공한다.
예일대와는 글로벌 의과학자 양성을 위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료 접종 시행
서울 동작구가 독감 유행에 대비해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감염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돼 있어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이에 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권 보장을 통해 양질의 복지서비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 ‘GBP410의 임상 3상 시험 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을 포함해 진행될 다국가 임상 3상은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17세까지의 영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 8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GBP410의 최대 4회 접종(기초접종
모더나코리아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해 질병부담을 낮춰여 한다는 것이다. 또 모더나코리아는 향후 성인에게 활용할 수 있는 콤보백신 도입 계획도 제시했다.
모더나코리아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효과를 공유했다.
이
마이크로바이오틱스, 15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박테리오파지 신약개발 전문기업 마이크로바이오틱스가 15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로 누적 투자 금액은 240억 원이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박테리오파지 임상시험을 개시하고,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할 계획이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질병관리청이 명시한 예방접종 권고대상에 만성질환자와 의료진도 추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7일 의협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는 권고문을 통해 고위험은 이달부터 차례로 진행되는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국내외에서 유행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가 코로나19를 뒤이을 다음 팬데믹이 될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아직 사람에서 사람으로의 전파는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대응책이 필요합니다.”
이재갑 한림대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CSL시퀴러스코리아 주최로 열린 ‘조류인플루엔자 논의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류인플루엔
내달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75세 이상 고령자를 시작으로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질병관리청은 13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국가 시행)'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4∼2025절기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정부가 신종 인플루엔자(계절독감) 유행에 대비해 표본감시기관과 감염병 병상을 3배 이상으로 늘린다. 또 6개월간 대응 가능한 치료제와 방역물자를 비축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현안브리핑에서 이 같은 방향의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지 청장은 “세계보건기구(WHO)는 다음 팬데믹(대유행)의 유
블루엠텍은 29일 사노피 한국법인과 독감백신 2종에 대한 코프로모션(Co-promotion)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블루엠텍은 생후 6개월 이상의 전 연령에서 접종 가능한 4가 독감백신인 ‘박씨그리프테트라주’ 와 65세 이상을 위한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인 ‘에플루엘다 테트라 프리필드시린지’를 블루엠텍의 유통 플랫폼인 ‘블루
CSL시퀴러스코리아는 세포 기반 4가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셀박스쿼드프리필드시린지(세포배양인플루엔자표면항원백신)가 6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CSL 시퀴러스코리아는 이번 플루셀박스 쿼드 품목 허가를 기반으로 2025/26 절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인 플루셀박스
진원생명과학은 유전자치료제와 DNA백신, RNA의약품 등 핵산 바이오 의약품 분야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자회사 VGXI가 미국 보건부 산하 질병예방대응본부의 생물의학첨단연구개발국(BARDA)이 지원하는 신속대응협력기구(RRPV)의 회원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신속대응협력기구(RRPV)는 전염병, 새로운 감염성 질환 및 기타 생물학적 위
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ience)와 사노피(Sanofi)는 24일 공동개발중인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 ‘GBP410(사노피 과제명: SP0202)의 임상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GBP410 다국가 임상3상의 첫번째 승인으로 미국, 유럽, 한국, 온두라스 등에서도 현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 ‘GBP410(사노피 과제명 ‘SP0202’)의 임상 3상 시험 계획(IND)을 호주 인체연구 윤리위원회(HREC)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GBP410 다국가 임상 3상 계획의 첫 번째 승인으로 미국·유럽·한국·온두라스 등에서도 3상 IND에 대한
△엠플러스, 벤처기업부서 중견기업부로 소속부 변경
△대한항공, 보잉 항공기 30대 구매 검토 ”검토 중 미확정”
△SK오션플랜트, 3900억 규모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주
△현대로템, 미국 LA에 2666억 규모 전동차 납품
△SK바이오사이언스, 267억 인플루엔자 백신 공급 계약
△효성화학, 베트남법인 지분 매각 “검토 중 결정사항 없어”
미국 보건부 “모더나, 화이자와 RNA 백신 논의 중”마켓, 실적 전망치 밑돌자 하락테슬라, 유럽 판매량 저조에 약세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등락 폭이 컸던 종목은 모더나, 타겟, 테슬라 등이다.
제약사 모더나는 전 거래일 대비 13.67% 상승한 163.33달러(약 22만 원)를 기록했다.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프로그램을 놓고 연방 정부와 협의 중
IBK투자증권은 23일 보령에 대해 올해 1분기 비용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목표주가(1만5000원)와 투자의견(‘매수’)은 유지했다.
이선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보령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2507억 원, 영업이익은 60.9% 늘어난 175억 원으로,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경기도는 18일부터 노바백스가 개발한 합성 항원 방식의 코로나19 개량 백신 'XBB.1.5' 접종을 시작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노바백스 XBB.1.5 백신'은 B형 간염, 인플루엔자 백신 등 생산방식과 동일하게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든 합성항원 백신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10월 3일 긴급사용승인, 유럽의약품청(EMA)에서 10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후보물질 ‘GBP410(사노피 과제명 ‘SP0202’)의 미국(FDA) 임상 3상 IND(임상시험계획)를 8일(현지시간) 제출하며 임상에 돌입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올해 8월 GBP410의 임상 2상을 마무리했다. 생후 12~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에플루엘다 프리필드시린지(인플루엔자 분할백신, 이하 ’에플루엘다‘)’가 지난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에플루엘다 는 고령자를 위해 국내 최초로 허가된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65세 이상 고령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