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제24회 한일신산업무역회의 도쿄서 개최“양국 중요 파트너…다양한 차원 협력 강화해야”
한·일 양국 경제인들이 한일 관계 정상화 1년을 맞아 경제적 협력 등 파트너십 강화를 논의했다.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13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한일경제협회, 일한경제협회,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과 함께 ‘제24회 한일신산업무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
일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한일 경제인 행사에 참석해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미래 첨단·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국 기업이 마음 놓고 교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일본 도쿄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 회관에서 개최된 '한일 비즈니스 라운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만나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한국 정부의 의지를 표명한다.
18일 총리실에 따르면 나루히토(德仁) 일왕 즉위식 참석을 위해 이달 22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이 총리는 24일 일본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아베 총리와 면담할 예정이다.
이 총리는 아베 총리를 만나 나루히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한일경제협회, 일한경제협회와 공동으로 다음달 13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일본 취업 이렇게 준비하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본 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준비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단련과 일한경제협회를 비롯 일본 기업의 인사담당자 등을 통해 일본기업의 인재상, 인턴십제도와 채
한·일 양국 기업이 중동·아세안 등 제3국 시장 공동진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일본 경단련, 한일경제협회, 일한경제협회와 함께 22일 오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한․일 제3국시장 공동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한국 건설업체의 성실성과 기술력이 일본 상사의 정보, 자금력과 결합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한일 국교정상화 50년’을 맞아 양국 경제계가 미래 50년 동반성장을 향해 주어진 소명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7회 한일경제인회의’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새로운 한일 경제협력을 위한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허 회장은 먼저 미래 성장산업 육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일한경제협회 회장단에 “최근 일본의 역사인식과 관련해 긴장관계가 형성돼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예금보험공사 집무실에서 사사키 미키오 회장 등 일한경제협회 회장단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현 부총리는 “양국에서 새 정부가 출범한 후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협력을 논의해야 할 시기”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