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고등학교까지 무상 의무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기본법’을 개정키로 했다. 또 현재 3000여개가 넘는 대학입시 전형의 경우 수시는 학생부 위주로, 정시는 수능위주로 단순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학이 주요 대입전형계획을 변경할 때 3년 전에 미리 예고토록 의무화해 입시제도 변경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로 했다.
박 후보는 21일 오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후보가 17일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고등학교를 무상의무교육화하고 대학 학자금 대출 금리의 ‘제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입 수시는 핵생부 위주로, 정시는 수능위주로 대폭 단순화하기로 하기로 했다.
박 후보는 이날 대구 안일초등학교를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의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공약은 ‘꿈과 끼를 끌어내는 행복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주자인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민·중산층 생활비 600만원 경감’ 공약을 발표했다.
김 전 지사는 지방 국립대에 다니는 대학생 아들 하나, 중학생 딸 하나가 있는 40대 후반 또는 50대 초반 부부를 기준으로 연간 △통신비 120만원 △교육비 387만원 △기름값 36만원 △의료비 60만원을 줄이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