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늘어나는 교통 수요 대응을 위해 대도시권 지하 고속도로망을 개발을 추진한다.
도로공사는 공사 52주년 창립기념일(2월 15일)을 맞이해 디지털화로 대표되는 미래교통 패러다임 선도 및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대국민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新) 비전 2030을 선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새 비전은 지난 1년여 동안 사내외 전문가 워크숍,
서울시가 국회대로(강서구 화곡동ㆍ양천구 신정동)와 중랑구 면목동 일대에 입체복합도시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국회대로 변 3040㎡와 면목동 2685㎡를 입체도시 시범사업지로 결정하고 내년 구체적인 사업성과 활용 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용역을 발주한다. 이르면 내년 말이면 구체적인 사업 방향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입체도시는 도
프랑스 파리시 '천 그루의 나무'는 도로 상부에 복합주거건물을 짓고 건물 곳곳에 나무 1000그루를 심는 프로젝트로 도시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단절을 극복한 사례로 꼽힌다. 서울에도 이 같은 생활 SOC가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도로나 철도 상·하부, 교통섬 등 도심 속 저이용 유휴공간을 혁신해 생활 SOC를 확충하는 '리인벤터 서울
"통합 3년에 따른 성과와 문제점 등 조직전반의 종합적 진단을 통해 조직운영과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3일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은 신년사에서 "기업문화도 이제는 화합을 넘어 LH도약을 위해 새롭게 재정립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는 여전히 잔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옛 주택공사와 토지공사 출신간의 갈등을 잠재우고
이번 동대문구청장 선거는 동대문구 경험자 대 경험자의 대결이 관전 포인트다. 방태원 한나라당 후보는 구청장 권한대행, 유덕열 민주당 후보는 구청장 경험을 갖고 있다.
방 후보가 동대문구에 입성한 것은 1년 6개월 전쯤이다. 한나라당 출신 전 구청장이 비리 문제로 물러나면서 공석이 된 자리에 권한대행으로 온 것이다.
유 후보는 25년 동안 동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