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진단제와 노화방지 연구전문 바이오벤처 하엘이 고려대학교 김준 교수 연구팀과 암발생 원인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그 결과를 세포생물학 분야 국제 SCI급 학술지에 최근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엘에 따르면 자식작용(autophagy)의 초기과정에 관여하는 단백질들의 발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세포의 핵 내에 있는 유전자의 안정성(geno
당뇨병 치료에 쓰이는 ‘메트포르민’ 성분이 알츠하이머 치매의 핵심 원인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를 크게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인됐다. 아밀로이드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면 치매 예방과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는 셈이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해부학세포생물학교실 윤승용 교수팀은 베타 아밀로이드를 처리한 쥐의 뇌 면역세포 배양액에
서울아산병원은 23일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의생명연구소 황정진 교수팀이 BIX-01294(이하 BIX)라는 화학물질을 이용해 암 세포의 과잉 자식작용을 유발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의학 전문 학회지 '자식작용(Autophagy)' 12월호에 게재됐다.
황 교수팀은 자식작용 유발 효과가 높은 BIX를 선별해 유방암 세포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