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5대 대형 건설사 중 최초로 공공건설 임대아파트를 공급했던 GS건설의 ‘자이에뜨’ 두 곳이 내달 잇달아 입주를 시작한다.
GS건설은 지난 해 공급한 충청남도 천안시 성거읍에 전용 43~84㎡ 1348가구로 구성된 ‘북천안자이에뜨’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 전용 59~84㎡ 468 가구로 구성된 ‘반월자이에뜨’가 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집주인을
GS건설은 오는 3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송남리 59-1 일원에 들어서는 민간임대 아파트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2층, 14개의 점포를 다음 달 입찰 예정이며 중소형 1348가구의 대단지 독점 상가인 데다 5월 12일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만큼 상가 분양 시 바로 임대수익
내년 입주 물량이 올해 대비 늘어날 전망이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년에는 전국 27만1467가구의 새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올해(26만5387가구)와 비교해 2.3%(6080가구)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올해 대비 8.9%(9181가구) 증가한 11만2564가구가 입주하고, 지방은 1.9%(3101가구) 감소한 15만8
충주기업도시 내에 최대 브랜드 아파트 ‘자이’가 들어선다.
충주시티자이는 당초 10월 분양을 목표로 착공준비를 해왔으나, 시행사인 NDS 개발의 PF 차질로 사업진행에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15일 NDS 개발이 아파트 용지 88,800㎡에 대한 잔금을 완납하여 아파트 건축이 활기를 띠었다. 더불어 사업승인과 용지확보까지 마치고 조만간 착공계를 제출할 예
다음 달 전국에서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 5000여 가구가 쏟아진다. 이는 GS건설의 올해 공급 계획인 3만여 가구의 16%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GS건설은 오는 6월 서울 도심의 ‘왕십리자이’, 부천의 ‘옥길자이’와 ‘상동스카이뷰자이’, 평택의 ‘자이더익스프레스 1차’, 화성의 ‘반월자이에뜨’(자체 공공임대), 부산 ‘해운대자이 2차’ 등 총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