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장태평 회장이 지난 18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그는 마사회장 취임 이후 줄곧 강도 높은 혁신 경영과 공기업의 사회공헌 지평을 넓히는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 회장은 20일 “건전한 경마문화 보급을 통한 국민 여가를 선용해 나가는 것은 경마시행체로서는 기본이고, 앞으로 국민경제에 기여하고 사회환원을 극대화해 새로운 기업가치를 만들
국가에서 인정하는 제1회 말산업 자격시험이 실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에 대한 국가시험을 다음달 8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격 시험은 지난 7월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 발표에 따른 것으로 올해는 1,2급을 제외한 각 자격증별 3급 시험만 실시한다.
자격 시험은 만18세 이상이면 응시가 가능하고 합격기준은
농림수산식품부가 내년부터 말 산업 집중 육성에 나선다.
농식품부 한 관계자는 내년 말 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특구를 지정하고 조련사·재활승마지도사 선발 등을 지원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말 산업 특구로 지정되면 농식품부로부터 예산과 전문가 교육, 승마장 개설 등을 우선으로 지원받는다. 특구로 지정되려면 말 생산·사육 시설을 갖춘 농가가 50가구 이상 있어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국가자격증인 재활승마지도사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재활승마지도사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실시할 계획이고 수료 후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증은 작년 9월 말산업육성법 시행이후 제도화됐다. 작년까지만 해도 재활승마자격증은 미국 영국 등 해외에
말산업 전문직이 신종 유망직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말전문 수의사에 이어 말조련사, 장제사, 경마기수, 재활승마지도사 등 말산업 전문직종이 유망 직업으로 새롭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말산업 유망직종은 말 훈련과 관리를 총괄하는 말조련사 및 조교사, 0.1초에 승부를 가르는 경마기수, 고액 연봉으로 화제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