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써니'가 일본, 베트남, 미국 버전으로 각각 현지에서 제작된다.
CJ E&M은 25일 "'써니'의 베트남 버전과 일본 버전이 내년 개봉을 목표로 각각 7월과 10월에 크랭크인 했다"며 "미국 버전 '써니'도 할리우드 제작사와 함께 시나리오 작업을 조만간 마무리 짓고 감독 및 배우 캐스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써니'는 전라도 벌교에
최근 승승장구하던 뮤지컬이 올 들어 침체에 빠졌다. 세월호 참사 등 외형적 원인도 있고 외국 유명 라이선스 작품에 대한 큰 의존도, 스타 출연료 등 뮤지컬계의 거품 등 내부적 이유로 2014년은 뮤지컬이 큰 위기에 봉착한 해였다. 하지만 올해는 창작극의 성장 잠재력이 커 또 다른 도약의 가능성을 발견한 해이기도 하다. 연극은 다양한 작품들이 관객과 만났
설국열차 LA영화제 개막작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제20회 LA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한국 영화로는 처음이다.
배우 송강호와 봉준호 감독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리걸 극장 앞에서 열린 LA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설국열차'에 함께 출연한 배우 틸다 스윈튼, 에드 해리스, 알리슨 필, 고아성 등도 자리를
뮤지컬 ‘저지 보이스’가 한국에 상륙했다.
1960년대 원조 아이돌 그룹 포 시즌스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저지 보이스(JERSEY BOYS)’ 내한 공연 미디어콜이 16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프랭키 밸리(Frankie Valli)역의 그랜트 앨미럴(Grant Almirall), 밥 고디오(Bob Gaudio) 역의 케네스 메이어(Kenneth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국내 누적 판매량 1000만대(공급 기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첫 시리즈인 ‘갤럭시 노트’를 내놓은 지 2년 1개월만이다.
기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경계를 허물며 탄생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대화면과 S펜으로 삼성전자가 시장 선도자로 자리 매김하는데 기여했다. 첨단 기
2014년 가히 대한민국이 ‘뮤지컬 공화국’이라 불릴 만한 막강한 뮤지컬 라인업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뮤지컬 관객은 티켓 판매 사이트 70%의 점유율을 가진 인터파크를 통해 약 1760억원 수준의 티켓을 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3000억원대 시장 규모를 형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뮤지컬 시장은 유럽, 미국 브로드웨이 등 뮤지컬 본
미국 원조 아이돌 포시즌스의 음악으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이 한국을 찾는다.
포시즌스는 1960년대 활동할 동안 빌보드 차트 TOP 40에 총 29곡이 진입했을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팝그룹이다. 이들의 음악으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 ‘저지보이스(Jersey Boys)’가 오는 2014년 1월 17일 서울 용산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