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최길순 회장이 제48회 ‘전기의 날’ 기념 포상에서 최고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한국전력공사 조인국 부사장과 한국남동발전 권순영 본부장에겐 각각 은탑산업훈장, 동탑산업훈장이 수여됐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제48회 ‘전기의 날’ 기념식이 이날 한전 대강당에서 대한전기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전력산업, 대한민국 성장신화
대한전기협회가 오는 10일 한국전력 대강당에서 ‘전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전기의 날은 1900년 4월10일 가로등 3개가 종로 전차 정류장에 점등됨으로써 우리나라 최초로 민간에 전깃불이 밝혀진 날로 올해 48회째를 맞는다.
이날 행사에선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0여명에게 정부 훈ㆍ포장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전기협회는
대한전기협회가 주최한 제44회 전기의 날 기념식이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과 김쌍수 전기협회 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LS전선 구자열 회장은 전선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공로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LS전선
LS전선은 구자열 회장이 10일 전기의 날을 맞아 전력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다고 9일 밝혔다.
구회장은 활발한 해외 진출 등 글로벌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ICF(국제전선협회)의 상임이사에 선임돼 국제무대에서 한국 전력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을 해왔다.
또 구회장은 세계적 수준의 핵심기술 확보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