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수습의료기관 지정으로 전문성 입증
“이대엄마아기병원은 고위험 산모와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 케어하며 매 순간 ‘기적이 탄생’하는 희망의 병원입니다.”
이대엄마아기병원이 분만 4000건을 기록하며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전문 케어 병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에는 조산수습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며 이른둥이 케어 전문성도 입증했다. 박미혜 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아기로 태어난 예랑이가 엄마 품에 안겼다.
삼성서울병원은 엄마 뱃속에서 25주 5일 만에 260그램(g)으로 국내에서 가장 작은 몸무게로 태어난 예랑이가 이달 5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2024년 4월 22일 울음조차 희미해 이날 예랑이를 처음 만난 모두를 애태웠지만, 병원 생활 198
카카오헬스케어는 홈헬스케어 전문 기업 바야다홈헬스케어와 손잡고 AI 및 디지털 기술과 홈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카카오헬스케어의 AI 기반 모바일 혈당 관리 서비스인 '파스타'와 바야다홈헬스케어의 전문 인력들이 보유한 홈헬스케어 역량, 노하우를 결합해 서비스 이용자의 자기 관리 효과를
2분기 매출액 1340억 원, 영업이익은 260억 원엑스코프리는 출시 후 분기 첫 매출 1000억 원하반기, 영업‧마케팅 강화…신규 모달리티 발표도
SK바이오팜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에도 흑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4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상반기도 흑자 전환하며 매출 5000억 원과 2021년 이후 3년 만의 연간 흑자 꿈도 무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2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 1340억원과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74%, 153% 증가한 수치이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 매출 성장 등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부터 창사이후 3분기 연속 흑자를
삼성서울병원이 첨단 항암 치료 분야인 카티세포(CAR T-세포) 치료에서 아시아 지역 내 표준을 만들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24일부터 이틀간 야오 밍(Yao Ming) 대만국립대병원 소아혈액종양내과장 등을 포함한 의료진이 방문해 카티세포 치료 관련 노하우를 묻고 돌아갔다고 26일 밝혔다.
대만은 현재 카티세포 치료와 관련한 제반 여건을 만드는 단계
“국내에서 뇌전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매일 한 명 이상 발생합니다. 거점 병원 지정을 더는 미룰 수 없습니다”
국내 뇌전증 전문 의사들이 환자 지원을 위한 거점 병원 체계를 마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일본과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은 뇌전증 환자 관리 시스템이 자리잡았지만, 한국은 이를 쫒아가지 못하고 있단 지적이다.
대한뇌전증센터학회는 21일 서울 중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문가 자문그룹을 구성하고 지난 국회에서 좌초된 의료개혁 과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11일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 제1 세미나실에서 ‘보건의료 직능단체 대표자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15개 단체 대표자들에게 이런 계획을 설명한 뒤 의견을 들었다.
이날 김 의원은 “의료계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정책
분당서울대병원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이천병원, 포천병원의 중환자실과 실시간으로 환자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365일 24시간 해당 병원들에 비대면 협진 또는 의료자문을 제공하는 ‘원격 중환자실’ 시스템 가동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원격 중환자실 운영사업은 경기도의료원의 중환자 전담치료를 위한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
KB손해보험의 자회사 KB헬스케어는 KB골든라이프케어의 프리미엄 노인복지 주택단지 평창카운티 입주자들에게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KB체크플러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KB체크플러스는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 상태, 의료 이용 현황, 질환 예측 및 분석 등 종합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건강관리를 돕는 서비스다. KB헬스케어는 이 KB체크
정부가 전공의들의 사직에 의한 의료공백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진료보조인력(PA) 간호사 활성화 방안을 꺼냈다. 대한간호협회는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냈지만, 보건의료노조는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이 시행된다. 정부 지침을 살펴보면 10개 분야 98개 진료지원행위
KB국민은행은 고객 맞춤형 은퇴·자산관리 콘텐츠 확대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 'KB골든라이프X'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X'는 중장년층을 위한 웹 기반 플랫폼으로, 2021년 3월 오픈 이후 금융, 생활정보, 이벤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페이지뷰(PV) 수 15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롯데헬스케어가 캐즐(CAZZLE) 서비스를 B2B(기업 간 거래)까지 확장하며 가입자 유치에 속도를 낸다.
롯데헬스케어는 건강검진 대행 전문기업 에임메드와 손잡고 데일리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에서 기업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첫 시작으로 롯데헬스케어와 에임메드는 공개입찰 방식을 통해 롯데백화점, 롯데칠성음료, 롯데마트, 롯데건설, 롯
올해 3분기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자치구들도 출산·양육 환경 조성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신혼부부 비율이 가장 높은 송파구는 2014년 전국 최초로 구립 산모건강증진센터를 열고, 관내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을 챙기고 있다.
산모건강증진센터는 임산부의 건강뿐만 아니라 고충을 이해하고 배
대한간호협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11월부터 음악회, 전시회, 학술대회 등 다양한 대국민 홍보활동과 협회 창립 100주년 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김영경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이날 협회 서울연수원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100주년 기념 우표’ 발행과 함께 앞으로 두 달간 진행되는 창립 100주년 행사에 대한
삼성생명은 주보험만으로 3대 질병과 요양, 치매까지 통합 보장하는 ‘삼성 고품격 인생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보험 가입만으로 3대 질병인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과 중증장기요양상태, 중증치매상태 등 총 5개의 핵심 질병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해 가입금액의 130%를 종신까지 보장한다. 또한 5대 진단 사유 발생 전에 사망 시에
포스코이앤씨가 26일 인천 송도 재미동포타운 2단계 조성사업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무더위 극복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 포스코이앤씨는 ‘찾아가는 안전버스’를 지원했다. 사내 전문 간호사가 현장 근로자의 건강상태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행사 여부를 논의한다.
앞서 정부와 여당은 14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윤 대통령에게 간호법 재의요구를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 법안이 간호사들의 처우 개선과 무관하게 직역 간 갈등을 키우고 의료 현장에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정부·여당과 야당의 강 대 강 대치는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이후 폐기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이어 현행 의료법 내 간호 관련 내용을 분리하는 내용의 간호법 제정안에도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정국은 더욱 악화되는 분위기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국무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