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은 문화체육관광 사이버안전센터 인프라 확충 사업의 지능형 악성코드 탐지 체계 공급자로 선정돼 본부 및 소속기관에 악성코드 탐지, 분석, 관리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윈스테크넷측은 “문화체육관광 사이버안전센터에 지능형 악성코드 탐지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지능형지속공격(APT)공격에 활용되는 악성코드의 경유지, 유포지 등에 대한 접근을
한국HP가 1000억원대 신한금융지주 데이터센터 이전 사업을 수주하며 SK C&C와의 경쟁에서 승리했다.
한국HP는 지난 4일 신한은행,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지주의 데이터센터를 경기 일산에서 용인 죽전센터로 이전하는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금융, 신한생명 등과 협의후 9월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지난해 5월부터 방송을 시작한 SBS 드라마 ‘유령’ 속 이야기가 현실이 됐다.
‘유령’은 인터넷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파급력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는 드라마. 사이버세계 속 인간관계를 밝혀내는 사이버수사대원들과 각종 개인정보를 해킹, 이들의 정보로 정계, 경제계에 영향력을 미치는 악질 해커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드라마에서 펼쳐지는 사건은
지난 3.20 전산망 마비 당시 피해를 입은 농협과 농협에 자사 제품인 APT서버를 공급한 안랩이 사건 책임 범위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농협은 2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피해를 입힌 악성코드는 안랩의 자산 및 중앙 관리서버(APC)서버를 통해 사내 내부망에 유포됐다"며 "안랩이 관리자 아이디·패스워드 관리를 잘했거나 APC서버의 취약점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