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가정의 달 연휴 기간 동안 총 이동 인원은 3200만명, 1일 평균 640만명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을 가정의 달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정의 달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정의 달 연휴기간 중 출발은 5월2일 오전에, 도착은 3일 오후에 고속도로 교통량
앞으로 정부가 수익성이 떨어지는 적자항로에서 직접 선박을 운영하는 공영제가 도입된다. 선사의 열악한 경영여건으로 인한 안전관리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는 조치다. 또 해사안전감독관제를 신설하고 운항관리자를 한국해운조합에서 분리해 정부가 지도·감독하는 체계로 개편된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일 국무회의에서 세월호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마련한 이 같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30일 국회에서 안전행정부, 국방부, 전라남도, 전남 진도군을 시작으로 8일간의 세월호 참사 관련 기관보고에 착수했다.
안행부는 이날 보고에서 장마 전인 7월 중순까지 남은 실종자 11명을 찾기 위한 정밀수색작업을 실시하고, 추가수색이 필요한 격실은 재수색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3일엔 실종자
세월호 침몰, 여객선 티켓 전산 발권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6월부터 연안 여객선의 티켓 발권이 전면 전산화된다.
26일 해양수산부는 "6월 1일부터 탑승객 신원 확인 절차를 강화하기 위해 승선티켓을 전산 발권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산발권은 승선권 발권 단계인 매표 창구에서 승객의 인적사항을 전산으로 입력하고 이런 사항이 인쇄된 승선권
오는 6월부터 연안여객선의 승차권 발권이 전면 전산화된다.
해양수산부는 26일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연안여객선의 탑승객 신원 확인 절차를 강화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승선권을 전산발권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여객선 터미널마다 전산발권 시스템이 구축돼 있었지만 승객의 편의를 위해 손으로 쓴 승선신고서만 확인해왔다.
전산발권은 승선권 발
정부가 뒤늦게 연안여객선 승선권 발권 체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선원을 제외한 모든 탑승자 전원 전산발권과 신분 확인을 통해 승선자 명단을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다. 또 오는 7월부터 차량과 화물에 대해서도 전산발권을 전면 도입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5동 중회의실에서 ‘연안여객선 승선권 발권 전면개편을 위한 간담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