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올해 7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한 전환우선주(CPS)를 ‘회제이-00094 질의회신’에 따라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인식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에이비엘바이오와 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의 협의에 따른 것으로, 에이비엘바이오는 3분기 분기보고서를 회제이-00094에 맞춰 수정, 15일 정정 공시했
다음 달부터 전환사채(CB)를 취득하거나 재매각할 때 공시가 강화된다. 또 전환주식의 정보가 확대 제공되며 영문공시 시한도 1주일에서 5매매거래일로 변경된다.
한국거래소는 13일 이같은 내용의 공시 규정을 개정하고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시장에서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월 나온 CB시장 건전성 제고 방안 방안의 후속 조치다.
금융당국이 다음 달부터 전환사채(CB) 발행·유통 공시를 한층 강화할 뿐만 아니라 전환가액 조정도 제한하는 등 관련 규제를 예고했다.
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19차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의결됐다. 이번 규정 개정은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의 △발행·유통 공시 강화와 △전환가액 조정
이차전지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이 북미·유럽 지역 시장 점유율 확대 및 글로벌 1위 도약을 가속화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조달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엔켐은 14일 공시를 통해 2500억 원 규모의 제14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한 바 있다.
엔켐은 확보한 자금을 북미 4개주(미국 조지아 및 테네시, 텍사스, 캐나다
티로보틱스는 지난 8일 276억 원 규모의 7회차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전환가액은 8767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수는 314만8169주로 주식총수대비 15% 규모다. 전환청구기간은 2025년 10월 11일부터 2029년 9월 11일까지이다.
이번 CB발행은 제6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B
그로쓰리서치는 3일 에스퓨얼셀에 대해 연료전지 수요 확대의 수혜를 볼 수 있으며, 세계 최초로 25킬로와트(KW)급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했다고 분석했다.
에스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연료전지 사업은 GS그룹의 연구조직에서 시작됐고, 2014년도 현재 최대주주인 에스에너지가 인수하면서 에스퓨얼셀로 새롭게 설립
한국IR협의회는 30일 한주라이트메탈에 대해 자동차 경량화 부품으로 전기차 침투율 증가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알루미늄 소재의 자동차 부품과 선박 부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초경량 알루미늄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를 목표로 한다. 제품별 매출 비중은 2024년 상반기 매출액 기준 자동차 부품 86.4%, 선박부
코로나19, 엠폭스 등 감염병 확산세로 관련 테마주 주가도 크게 뛰는 가운데, 기존 투자자들의 수익 시현 움직임이 나타났다. 이에 테마주 주가 변동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코바이오메드는 전날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미코가 젬텍 외 5인에 소유주식 1057만166주 전량을 매도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그로쓰리서치는 20일 나인테크에 대해 2차전지 장비 사업부문에서 꾸준히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연구개발(R&D)을 통해 신사업 진출도 시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나인테크는 이차전지와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매출 비중은 2차전지 93.29%, 디스플레이 3.86%, 기타 3.86%로 구성돼있다.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은 SK리츠에 대해 배당 확대는 내년 하반기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5500원에서 63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4975원이다.
7일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할인율을 15%(기존 25%)로 축소한 데 기인한다”며 “7월 약 1조 원의 차입금 리
휴림네트웍스는 회사 성장을 위해 수립한 고도화 전략의 첫 번째 단추인 400억 원 규모의 제5회차 전환사채 납입이 완료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5회차 전환사채의 전환 가액은 1만641원이며 전환 가능 주식 수는 375만9044주다. 전환 가능 기간은 2025년 8월 2일부터 2027년 7월 2일이다. 휴림네트웍스는 전환사채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
△에코프로 2분기 영업손실 546억 원…전년 대비 적자전환
△에코프로비엠, 2분기 영업익 전년 대비 96% 감소한 39억 원
△알테오젠, 스위스 산도스와 히알루로니다제 개발 목적 라이선스 계약 체결
△삼성SDI 2분기 매출 4조4501억 원, 영업이익 2802억 원…전년 대비 각각 24%, 38% 감소
△한미약품 분기 현금배당 보통주 250원 결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이 30일 이사회를 열고 1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와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지아이이노베이션은 200억원의 운영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이번 유상증자 및 CB발행에는 브레인자산운용, 디에스자산운용, 클라우드IB 자산운용 등 기존투자자와 웰컴자산운용, 하나
한국투자증권은 23일 반도체 IP전문기업 오픈엣지테크놀로지에 대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올해 연간 흑자전환과 큰 폭의 외형성장 기대감이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1만7910원이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반도체 밸류 체인의 최전방에 위치해 팹리스, 디자인하우스
피플바이오(People Bio)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총 142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100억원 규모의 CB는 코스닥 상장사인 아이마켓코리아를 대상으로, 나머지 42억원 규모의 CB는 한양증권, 디에스투자증권, 모멘스솔루션 등 기관투자자 7곳과 개인투자자 김도완씨에게 발행된다.
이번에 발행된 CB의 표
전환사채 발행 후 부진 자기화…상환 압박에 만기 연장 줄이어주가상승 여력 없을 땐 풋옵션…발행한도 규정 없어 악요 우려
올해 하반기 만기를 앞둔 전환사채(CB) 규모가 3055억 원으로 집계됐다. CB를 발행한 후 주가가 장기 부진에 빠져 전환가액을 밑도는 상장사가 적지 않아 만기 연장 혹은 CB 풋옵션 행사 등에 따른 자급조달책 마련이 시급해진 상황이
코스피는 지난 한 주(1~5일)간 64.41포인트(2.30%) 오른 2862.23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간 개인은 나홀로 3조8054억 원을 순매도 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6398억 원, 2조2496억 원 순매수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 주간 유가증권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HLB글로벌로 한 주간 48.28% 오른 62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가 강세다. 7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 9시 14분 기준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29.94%(318원) 오른 138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300억 원 조달 목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