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지난 15일 청와대 회동에서 황우여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들었고, 전화 통화를 통해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사퇴를 알고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시인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청와대 회동에서 황우여 전 대표에 대한 말씀이 있었다”면서 “정성근 후보자 사퇴도 저에게 전화가
정성근 자진사퇴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결국 스스로 사퇴했다.
언론인 출신인 정성근 후보자는 서울사대부고와 중앙대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하고 KBS 보도본부 기자와 SBS 보도국 국제부장, SBS ‘나이트라인’ 앵커,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정성근 후보자는 SBS 8 뉴스 주말 앵커, SBS 나이트라인, SBS 선데이 뉴스 플러스를 통해
정성근 후보자 자진사퇴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와 관련한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의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6일 정성근 후보자의 자진사퇴 직전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 인터뷰에서 "정 후보자에 대한 여러 제보가 들어왔는데, 그 중에는 '입에 담기조차 싫은 내용도 있다'고 한다
◇ 2기 경제팀 최경환호 출범… 재정곳간 풀어 성장 드라이브 예고
박근혜정부의 2기 경제팀을 이끌 최경환호가 16일 닻을 올렸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재정 곳간을 풀어 성장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취임식에서 “우리 경제가 ‘저성장의 함정’, ‘축소균형의 함정’, ‘성과
인사 청문회에서의 위증과 폭탄주 회식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오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직을 사퇴한다”며 사퇴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인사 강행 의지를 내비친 지 하루 만이다.
정 후보자 측은 이날 ‘정성근 후보자 사퇴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간 공직후보자로서 국민여러분께 희망을 드
그동안 자질 논란을 빚어왔던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전격 자진 사퇴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사퇴 입장'이라는 발표문을 통해 "저는 오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후보자 직을 사퇴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간 공직후보자로서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지 못하고 마음을 어지럽혀 드렸다"며 "용서를 빈다"고 말했다.
앞서 정성근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등 5명의 장관 후보자 임명을 단행했다. 다만 청문회 위증과 폭탄주 회식 논란을 일으킨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후보자와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는 재가에서 제외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최 장관 외에 임명된 인사는 이병기 국가정보원장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김희정 여
황우여, 김명수 정성근, 정성근 후보자
황우여 새누리당 의원이 새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을 두고 야권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15일 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사상 처음으로 교육 관련 경험이 전무한 후보자를 맞게 됐다"며 "판사와 정치인으로서의 평가는 별도로 하더라도 교육부의 수장으로서 적격 여부조차 판단할 수 없는 사람"이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15일 사실상 불발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재송부를 요청한 이날 여야의 이견으로 두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송부가 무산됨에 따라 임명을 강행할지 여부에 대한 대통령의 판단만 남았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정성근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여부
황우여 교육부장관 후보자, 김명수 정성근, 박지원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황우여 의원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내정한 동시에 정성근 문화체육관광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 보고서 채택을 재요청한 것을 두고 박지원 의원이반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명수 아웃, 황우여 임명 그리고 정성근 정종섭 재요청?
청와대는 15일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 등 3명에 대한 청문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키로 했다.
그러나 3명 후보자 모두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뜻보다는 일종의 요식절차일 것이란 지적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오
정성근 폭탄주 논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지명자가 폭탄주 논란에 이어 불법 미국비자 취득 의혹에 휩싸였다. 정성근 후보 측은 "미국 정부와 관련된 탓에 추후 해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14일 관련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전날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가족들이 미국에 체류하면서 불법 비자를
논문 표절 의혹을 빚은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낙마가 기정사실화 된 가운데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후보자도 위기에 몰리고 있다. 여권에서는 인사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3명의 후보자 중 2명은 무조건 지키겠다는 입장에서 한발 물러서면서 공은 청와대로 넘어갔다.
아직까지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후보자는 앞서 2명의 후보자와 정종섭
정성근 폭탄주 논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폭탄주 논란'에 휩싸이면서 야당을 중심으로 한 장관 부적격 시비를 더욱 확산시킬 전망이다.
1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정성근 후보자는 지난 10일 국회 인사청문회 정회 상황에서 문화부 공무원, 아리랑 TV 직원 등 10여명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1시간 반 정도 이어진 저녁자리에서 정성근 후보자
정성근 거짓말
인사청문회에서 거짓 증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한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정성근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10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미 제기된 음주 운전 구설에 부동산 투기와 세금 탈루, 위증 의혹을 더했다.
이날 정성근 후보는 청문회 질의에 답하는 도중 서울 강남 기자아파트 매도 및 거주와
손석희, 박영선 인터뷰 중 입 막아
손석희 JTBC 뉴스9 앵커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인사청문회와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과의 청와대 회동에 대해 언급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10일 방송된 뉴스9에 출연해 박 대통령과의 청와대 회동에서 국민의 뜻을 가감없이 전달했다고 강조했다.
손석희 앵커가 "김명수, 정성근 두 후보자는 안 된다라고 했고 대
정성근
정성근 문화체육부 장관 지명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사상 초유의 '청문회 위증' 사건으로 번지고 있다. 총리 지명자까지 잇따라 낙마하는 가운데 정성근 후보의 지명철회 움직임도 정치권 안팎에서 이어지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거짓말’, ‘청문회 위증’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
정성근 인사청문회
음주운전 전력과 인사청문회 위증 논란에 휩싸인 정성근 후보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10일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음주 막말논란 등 자신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몸을 낮춰 적극 해명했다.
이날 정성근 후보자는 거짓말 답변으로 인사청문회 파행을 야기했다.
정 후보자가 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야당 위원들은 10일 정성근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위증' 논란을 두고 자진 사퇴를 요구하면서 정회했다. 파행 이후 여야 간에는 한동안 대치 상황이 이어졌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교문위 인사청문회에서 일원동 아파트 거주 여부를 놓고 오전과 오후 답변을 번복하며 위증 논란을 불러왔다. 그는 오전 새정치연합 유인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