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금융권 상근감사들의 임기가 줄줄이 만료되면서 또 다시 정피아(정치인+마피아) 잔치가 벌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회사 상근감사 자리는 최고경영자(CEO)에 이은 2인자이지만 특별한 자격요건이 없어 그동안 정치권의 전리품이라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을 비롯해 외환ㆍ 대구ㆍ전북은행과 현대해상, LIG손해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일 서울 프레스클럽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공무원연금공단과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체감사기구 인력의 상호지원 및 교류를 통한 협력과 교차 감사 △내부통제 취약 및 우수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정보 교류 △공동 학습활동을 통한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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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9일 정송학 상임감사가 공공기관 감사 협의체인 '공공기관 국민행복 감사포럼'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국민행복 감사포럼(이하 ‘포럼’)‘ 은 국민행복 실현을 위한 정부의 방침에 발맞춰 국민이 바라는 공공기관을 만드는 데 앞장서기 위해 지난 2008년 설립됐다. 포럼은 현재 98개 공공기관의 감사가 회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