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 X사의 팰컨 9 발사체를 사용해 정찰위성 3호기 발사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5기의 정찰위성을 띄우는 ‘일명 425 사업’의 일환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지속적 기술 향상을 통해 국가 우주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군의 정찰위성 3호기가 발사체와 성공적으로 분리돼 목표궤도에 정상 진입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우리 군 군사정찰위성 3호기가 오후 9시 24분쯤 발사체와 성공적으로 분리돼 목표궤도에 정상 진입했다"며 "이후 지상국과의 교신을 통해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찰위성 3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우리 군의 세 번째 정찰위성이 21일 오후 발사됐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군 정찰위성 3호기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 34분(현지시간 오전 3시 34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정상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군 정찰위성 3호기는 1, 2호기와 동일하게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Ⅹ의 '팰컨-9' 발사체에 실려
무기개발 때와 달리 목표달성 못해러시아발사체 도입說 등 의견 분분기술적 한계로 재추진 시간 걸릴듯
북한은 2023년 11월에 천리마-1 위성발사체를 이용하여 만리경-1호 위성을 성공적으로 임무궤도에 올렸다. 이후 2024년 내로 정찰위성 3기를 추가로 발사하여 군집위성으로 운용하겠다고 공언하였다, 하지만 1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추가로 정찰위성을 궤도에 올
협상 지렛대 높이려는 전략 평가내년 5월 김정은 방러 가능성 주목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이 1박 2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지난달 30일 귀국했다. 벨로우소프 장관은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에서 러시아에 대한 북한의 무기와 병력 추가 지원을 논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2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본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취임 전 만나자는 제안을 한 점도 언급했다.
신 실장은 이날 오후 연합뉴스TV에 출연해 김 위원장의 방러 가능성에 대해 "시점까지는 예단하기는 어렵다"면서도 "가능성을 배제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22일 러시아가 북한의 우크라이나전 파병의 대가로 북한에 평양 방공망을 강화할 수 있는 대공미사일 등 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 실장은 이날 오후 ‘SBS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한 대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러시아가 북한에 취약한 평양 방공망을 보강하기 위해 관련된 장비와 대공 미사일 등을 지원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22일 러시아가 북한의 우크라이나전 파병의 대가로 북한에 평양 방공망을 강화할 수 있는 대공미사일 등 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 실장은 이날 오후 ‘SBS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한 대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러시아가 북한에 취약한 평양 방공망을 보강하기 위해 관련된 장비와 대공 미사일 등을 지원
경계부대 초과근무 모두 인정…간부 숙소도 1인 1실 목표무인전투체계 임무 영역 확대…현무-5 탄두 중량·수량 증대
국방부가 병사 월 소득에 이어 하사·소위 등 초급 간부의 기본급을 내년 6.6% 인상해 최저 월 200만 원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방부는 18일 서울 용산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공개하며 국방 분야 성과 및 향후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31일 신형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최근 공개했던 12축 이동식 발사대(TEL)에서 시험 발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초기 판단한 것으로는 (북한이) 신형 고체 추진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최근 북한이 공개했던 12축
대통령실은 30일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이미 실행된 파병 규모를 약 1만1000여 명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중 3000명 이상은 이미 러시아 서부 교전 지역 가까이 이동한 것으로 파악했다. 정부는 북한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 전후로 7차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도 내다보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대통령실은 30일 "우크라이나가 한국에 포탄 지원을 요청한 적이 없다"며 "현재 155㎜ 포탄을 우크라이나에 직접 지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건 틀린 내용"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원이 논의돼도 1차적으로 방어 무기를 이야기하는 게 상식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정찰위
"아직까지 정식 투입정보는 없어…전장 이동 임박은 사실"북한군 전사자 발생 외신 보도엔 “뒷받침할 만한 정보 없어""독자 첩보 수집 자산 강화…국방 보안태세 더욱 강화"
국방정보본부가 북한군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장 투입 여부에 대해 “일부 선발대가 전선에 투입됐을 개연성이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국방정보본부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국정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암살을 의식해 경호 수위를 격상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과 관련해서는 고위급 장성을 포함한 일부 병력의 전선 이동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29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정원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정보위 국감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가 국경선 부근 포병부대에 대해 완전 사격 준비 태세를 지시했다.
13일 인민군 총참모부가 12일 국경선 부근 포병연합부대와 중요화력임무가 부과된 부대들에 완전사격 준비태세를 갖추라고 작전예비지시를 하달했다는 조선중앙통신의 보도 내용을 연합뉴스가 인용해 밝혔다. 인민군 총참모부는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에 해당한다.
작전예비지시에는
국방부는 13일 북한의 ‘대한민국 무인기 평양 침투’를 주장하며 위협 수위르 높이고 있는 북한을 향해 “만약 북한이 우리 국민 안전에 위해를 가한다면, 그 날이 바로 북한 정권의 종말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방부는 이날 ‘북한 김여정 담화 관련 국방부 입장’ 공지를 통해 “지금과 같은 상황을 초래한 장본인은 북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
윤석열 대통령은 제76주년 국군의 날인 1일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며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 종말의 날”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기념사에서 “북한 정권은 여전히 퇴행과 몰락의 길을 고집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