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교육업계에선 잇따라 특강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 국가영어능력평가(NEAT)가 전면 시행되면서 초·중·고교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NEAT에는 읽기와 듣기뿐만 아니라 말하기·쓰기 평가가 모두 포함된다. 이는 학생들의 영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국가에서 직접 개발하는 학생용 평가시험으로
국가영어능력평가(NEAT) 시행 원년이다. 대한민국 영어교육의 중대 기점이 될 전망이다. NEAT는 당장 올해 입시부터 수시전형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향후 수능 영어영역을 완전히 대체하게 될 것으로 보여 중요도가 높다. 관련 교육업체에서 주최한 설명회에는 많은 학부모가 참석에 NEAT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 설명회장 가득 메운 NEAT 열기 =
정철주니어 도곡직영캠퍼스는 12월 한 달 동안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국가영어능력평가(NEAT) 수업을 무료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수강신청은 선착순이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한다.
NEAT는 정부가 읽기·듣기·말하기·쓰기 등 다방면의 언어 구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토종' 영어능력시험으로 이르면 2016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
정철어학원주니어 도곡직영캠퍼스는 학부모를 위한 기초 영어수업인 ‘Mom's Class’에 참가할 2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Mom's Class’는 정철어학원주니어의 핵심 커리큘럼인 ‘New Junior’를 학부모들이 6주간 직접 참여하는 정규수업으로 지난해 5월에도 1기를 선발해 진행한 바 있다.
이번 ‘Mom's Class’ 2기가 학습하게
정철어학원주니어 도곡직영캠퍼스는 다음달 28일부터 20일간 초ㆍ중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에서는 초등 1학년~중학교 2학년까지 각 학년별, 단계별로 영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학습 능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먼저 초등학교 1~2학년을 위해 ‘원어민과 함께
최근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 등에서 영어면접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아 ‘영어 인터뷰’강의가 각광을 받고 있다.
외국계 기업의 경우 상당수 직원들이 외국인이기 때문에 업무 진행을 위해 영어는 필수이며 국내 기업도 해외 비지니스가 많아 직원들의 영어회화 능력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덕목이 됐다.
이에 정철어학원에서 영어인터뷰 강의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