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전선은 최대주주 등이 공개매수 종료일인 지난달 26일까지 확보한 지분이 자진상장폐지 요건을 충족, 이사회 개최를 통해 자진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상장폐지 신청에 따라 거래소에서 상장폐지가 결정될 경우 부여되는 정리매매 기간(7거래일) 및 상장폐지 후 6개월 동안 공개매수 가격인 6200원으로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이에스전선은 4일 난연성 팽창 부재용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해 형성되는 난연성 부싱시스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주요 고객인 조선소 등에 기존 전선제품과 병행해 사용·판매할 계획이며 그동안 외국업체 제품이 독점적으로 주도하고 있던 국내시장에 상당한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증권선물거래소(KRX)는 지난 27일 제이에스전선과 쉘라인의 주권 상장예비심사청구서 및 동 첨부서류에 대해 심사한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이에스전선(舊진로산업)은 지난 2003년 4월 자본전액잠식으로 상장폐지됐다가 2004년 10월 LG전선(현 LS전선)이 인수해 2005년 9월 법정관리에서 벗
증권선물거래소(KRX)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2일 제이에스전선의 주권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제이에스전선은 2003년 4월 상장폐지된 회사로 2005년 9월 회사 정리절차를 종결했으며, 지난해 매출 3021억원, 순이익 119억원을 기록했다. 자기자본은 724억원이며, 삼성증권이 대표주관사를 맡고 있다.
제이에스전선을 포함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