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타자들의 기세가 무섭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각 팀 외국인타자들은 공격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올시즌 프로야구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10일 현재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LG의 조쉬벨이다. 홈런 1위(5개), 장타율 1위(0.813), 타격 12위(0.344), 타점 공동 5위(9점), 출루율 8위(0.450) 등 대부분의 공격 부문
조쉬 벨(LG 트윈스)이 한국프로야구(KBO) 5년 만에 홈런을 달성했다.
LG 4번 타자 조쉬 벨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 출전, 3회말 우타석에서 투런포, 9회말 좌타석에서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로써 조쉬 벨은 2010년 5월 12일 LG 소속이었던 서동욱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