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유전자변이를 가진 사람이 지중해 식단을 하면 지방간질환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테라젠헬스와 함께 지중해 식단을 실천하는 사람이 혈당 효소 조절 단백질 유전자변이를 가지면 대사이상 연관 지방간질환 발생 위험이 16% 낮아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
인공와우 이식 수술이 10대에서 30대 사이의 환자에게도 효과적이며, 청력 손실의 발생 시기와 수술 전 발음 명료도가 중요한 수술 예후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최병윤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최병윤 교수, 1저자: 세종 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최고운 교수)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인공와우
차바이오그룹이 23일 경기도 판교에 있는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교육’에 참여한 세계 각국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가 주관한다. 에티오피아, 방글라
신라젠은 차세대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 ‘SJ-600’ 시리즈의 전임상 연구결과가 담긴 논문이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공식 학술지인 ‘암 면역요법 저널’(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 JITC)에 게재됐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논문 발표를 계기로 본격적인 SJ-600의 기술 수출을 타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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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이 다양한 신약 후보물질을 확보하고, 연구개발(R&D) 성과를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신라젠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구개발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앞서 신라젠은 2020년 5월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로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신라젠에 △연구·개발(R&D) 분야 임상
LG화학(LG Chem)이 지난해 4월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TransThera Biosciences)에 중국 독점권을 라이선스아웃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의 2번째 적응증에 대한 중국 임상에 들어간다.
LG화학은 트랜스테라가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S1P1 작용제(agonist) ‘LC510255’에 대해 아토피 피부염 환자 대상
LG화학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의 중국 임상개발이 본격 확대된다.
LG화학은 중국 파트너사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가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신약물질 ‘LC510255’에 대해 아토피 피부염 환자 대상 임상 2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같은 물질로 중국 궤양성대장염 환자 대상 임상 2상 승인을 받은 지 4개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는 엘젠테라퓨틱스와 표적단백질 분해(Targeted Protein Degradation, TPD) 항암 신약 후보물질의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표적단백질분해 후보물질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 협약에 따라 '공동연구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물질 발굴과 사업화 전략 등
LG화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제2형 당뇨병 치료 신약 후보물질 ‘LC542019’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LC542019 1상 승인에 따라 LG화학은 생명과학사업본부 출범 5년만에 통풍 치료제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를 비롯해 총 10개의 임상개발 단계
중국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에 기술수출 신약물질 중국 임상2상 승인궤양성대장염 환자 대상 유효성 등 평가, 중국시장 규모 2800억원 전망
LG화학의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이 중국 임상 2상에 진입했다.
LG화학은 중국 파트너사인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가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LC510255’에 대한 임상 2상 계획을 승인
차백신연구소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사업화 공로를 인정받아 ‘IP-R&D(지식재산 기반 연구개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내달 5일 ‘제5회 지식재산 혁신기업 협의회’ 총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와 안병철 상무는 각각 제4기 지식재산 혁신기업 협의회 부회장과 IP-R&
셀트리온, '렉키로나' 임상 3상 환자 모집·투약 완료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임상 3상 환자 모집 및 투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을 비롯한 13개 국가에서 임상 3상 목표 환자 총 1300명을 모집, 투약까지 마쳤다.
현재까지 투약을 마친 환자 가운데 안전성 측면에서 특이사항은 나타나지
LG화학은 28일 중국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TransThera Biosciences)와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 ‘LC510255’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트랜스테라는 LC510255에 대한 중국 시장에서의 독점적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획득했으며, 중국외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는 LG화학이 보유한다. 다
LG화학이 자체개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한다.
LG화학은 중국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TransThera Biosciences, 이하 트랜스테라)’와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 ‘LC510255’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LC510255’는 과민성 면역기능 조절 단백질인 S1P1(스
LG화학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R&D 파이프라인 소개하고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힌다.
LG화학은 13일 밤 10시 40분께 진행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LG화학의 40여 개 신약 파이프라인 중 핵심 성과를 중점 발표한다.
손지웅 생명과학본부장은 LG화학 세션에서 전 세계 바이오산업을 주도할 핵심 파이프라
LG화학이 1조 원을 내다보는 미국 희귀비만 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이벨류에이트파마에 따르면 올해 미국 희귀비만 치료제 시장은 1000만 달러(약 110억 원) 규모에 불과하지만 향후 유전자 진단검사 기술 발전 및 대중화로 2027년엔 9억 달러(약 1조원) 규모로 시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LG화학은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셀리버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은 선천적 유전질환 치료를 위한 유전자교정 줄기세포치료법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3년간 총 30억 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된 이번 국가 연구ㆍ개발(R&D) 과제에 대해 전날 소재부품 최종평가위원회로부터 최종 성공판정을 받았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 완료한 3가지 신물질은 세포투과성-유전체조절효소(iCP
[공시돋보기] 바이오 의약품 전문업체 애니젠의 펩타이드 사업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펩타이드 화장품 개발 사업이 정부의 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되는 한편, 주력 파이프라인인 유방암 치료제의 임상 1상 완료도 직전 단계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애니젠은 지난달 허브류 천연식물에서 유래한 유기산과 펩타이드 복합체를 이용한 부착
뇌세포에 있는 아연 항상성 이상(異常)이 자폐증상을 일으키며 이를 조절하는 항생제를 활용하면 초기 단계에서 병의 진행을 차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뇌신경연구단의 고재영 교수팀은 최근 뇌 발달 단계에서 뇌세포의 아연 항상성이 깨지면 뇌의 크기가 커지고 결국 자폐 증상을 가져온다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증명했다고 19
줄기세포의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고 암세포 성장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단백질 ‘린28A(LIN28A)’의 작용 메커니즘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8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따르면 생명과학과 이대엽·한용만 교수팀은 줄기세포의 핵 안에 있는 린28A에 메틸기(-CH3)가 첨가되면 줄기세포의 성장을 방해하는 ‘렛-7 마이크로 RNA(l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