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테니스 ‘3대 천왕’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 전념하기 위해 노바크 조코비치(34·세르비아)와 라파엘 나달(35·스페인)·로저 페더러(40·스위스)가 ATP 투어 대회에 나가지 않기로 한 것이다.
세계 랭킹 4위인 나달은 11일(한국시각)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ATP 투어 내셔널 뱅크오픈
남자 테니스 레전드로 꼽히는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 로저 페더러(4위·스위스)가 하위 랭커들을 도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가 중단되면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조코비치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며칠 전 페더러, 나달과 함께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조코비치 나달'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클레이코트의 황제로 통하는 라파엘 나달을 꺾고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4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3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에서 열린 나달과의 남자단식 8강전에서 세트스코어 3-0(7-5 6-3 6-1)으로 완승을 거두며 4강에 합류했다. 경기 결과가 말
세계랭킹 1,2위의 대결로 관심을 모든 조코비치와 나달의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전이 비로 중단됐다. 경기는 2-1로 나달이 앞선 상황에서 11일 다시 열린다.
10일(한국시간) 밤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 코트에서 열린 노박 조코비치(25·세르비아)와 라파엘 나달(26·스페인)의 남자단식 결승전은 나달이 2-1(6-4 6-3 2-6 1-2)로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