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기술로 야심차게 개발했지만 후쿠시마 원전 사태 등으로 ‘낙동강 오리알’ 신세였던 중소형 원자로 ‘스마트(SMART)’의 수출길이 처음 열렸다. 2조원 규모의 스마트 원전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해 시범운영하고, 사우디와 공동으로 제3국에까지 수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과 양국 정상이 입회한 가운데 3일(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일본과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예비양자회담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한 차관은 10일 기자단과의 오찬간담회에서 TPP 예비양자회담 현황에 대해 "(TPP참여국과의) 거의 대부분 나라들과 FTA하고있는 상황"이라면서도 협의에 대한 일정조율이 아직 안됐다고 밝혔다.
특히 한 차관은 일정조율이 늦춰지고 있는 것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