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거주시설 환경개선 지속올해 총 4곳 정비 마쳐…다인실→1~2인실5년간 160억 투입…30곳 환경 개선 예정
장애인 4~5명이 한곳에 생활하던 서울시 내 ‘집단거주형’ 장애인 거주시설이 1~2인실의 ‘개인거주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중고령 중증장애인을 위한 돌봄인력도 배치되는 등 장애인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평생했던 일 중 가장 행복한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아이를 아직 못 만났는데, 막 보고싶고 설레고 그래요.
18일 서울 노원구 소재 서울 정민학교에서 만난 활동지원사 김무선(가명) 씨는 이 같이 말하며 “은퇴 후 고향 지인의 아이를 돌보면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립 특수학교인 정민학교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김 씨를 포함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유보통합 추진과 관련해 “학생당 교사 비율을 개선해달라는 목소리가 일관되게 나온다”면서 “유보통합이라는 체제 전환 과정을 무리 없이 진행하면서도 더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15일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인 ‘우리마포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관계자 및 학부모 등과 가진 간담회에
한미글로벌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장애가 있는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보조기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한미글로벌 후원으로 올해로 14년째 우리 사회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 가능성이 큰 장애 청년을 선발해 개인별 맞춤 첨단보조기구를 지원 중이다. 지금까지 총 512명의 장애 청년
이달 말부터 원아 5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도 학교급식법 적용을 받게 된다.
교육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학교급식법 시행령과 특수교육법 시행령, 교육시설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모두 29일부터 시행된다.
학교급식법 적용대상은 기존 원아 100명 이상 사립유치원에서 50명 이상 유치원으로 확대된다. 100인 이상 사립유치원 중 급식시설을 갖춘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청소년 발달장애학생들의 취미, 자립준비 등을 돕는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은 학생이 방과 후 지역내 시설에서 여가, 성인기 자립준비, 자조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시간을 보내는 돌봄서비스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장애학생의 하교 후 돌봄공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모의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
신한라이프는 임직원 끝전기부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고있는 홀트일산복지타운의 장애아동들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홀트일산복지타운은 지적장애와 중복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용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이다. 전달된 금액은 작년 한 해 동안 모인 총 1900만 원이다. 임직원 끝전기부금에 회사가 매칭그랜트로 동일 금액을 더해 기부했다
정부의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이 장애인들의 요구와 편의를 고려하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장애인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이 보조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원인을 조사한 결과 ‘자신에게 보조기기가 적합하지 않아서’가 42.7%, ‘소지 이후 신체적 변화로 인해’가 35.1%를 차
서울시가 학령기 이후 갈 곳 없는 성인 뇌병변장애인에게 교육+돌봄+건강관리를 종합 지원하는 전용시설인 ‘뇌병변장애인 비전(vision)센터’를 11월 전국 최초로 개소한다.
서울시는 상반기(4~6월) 자치구 공모를 통해 1호 비전센터 설치 지역으로 마포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8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11월 문을 연다. 마포구 소재 복지관
서울시는 그간 지원 사각지대에 있던 뇌병변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전국 최초로 수립했다. 올해부터 5년간 총 604억 원을 투입한다.
서울시는 '뇌병변장애인 지원 마스터플랜'을 10일 발표했다. △맞춤형 건강지원 강화(건강) △생애주기별 돌봄지원 강화(돌봄) △특화 서비스 및 인프라 확충(인프라)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활성화(권익) 등
넷마블문화재단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장애학생들의 온라인 올림픽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장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장과 본선 참가자 150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올림픽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문화재단과
8일 경기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KB증권연수원에서 현장과 공감하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협업 △8대 분야 체험학습 기관 프로그램 컨설팅 △학생지원센터 운영 △2020 유치원 평가 개선 방안 △중도ㆍ중복장애 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복합특수학급 확대 방안을 주제로 토론
내달 1일부터 장애인연금이 '장애등급'이 아닌 '장애정도'를 기준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장애인연금을 받던 소득하위 70% 중증장애인 대부분은 받던 연금을 그대로 받게 될 전망이다.
18일 보건복지부는 국무회의에서 장애인연금 수급 대상인 중증장애인 범위 등을 규정하는 '장애인연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장애인연금 수급기준 변경
하나금융그룹은 자체 설립한 하나금융나눔재단을 통해 복지시설에 장애인용 이동 차량과 대형 세탁기계를 기부하는 등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홀트일산복지타운은 정신지체와 중복장애를 겪고 있는 250여 명의 장애인들이 재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시설이다. 지난 1961년에 개원한 이래 현재까지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운영되고 있다.
깊어가는 겨울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세울인재개발원이 주최하고 ‘한국미디어서치’와 ‘인세인드’ 후원한 ‘가브리엘의 집을 위한 자선행사’가 지난 19일 쿠퍼실리테이션그룹 교육장(강남구 역삼동)에서 개최됐다. 이 자선행사는 시각, 중복장애, 아동시설인 ‘가브리엘의 집’에 속한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희망스피치 강사 한귀성 씨의 사회로
못 보고 못 듣고 말도 못 하는 엄청난 중복장애를 극복한 헬렌 켈러(1880.6.27~1968.6.1)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사회운동가다. 장애를 딛고 좋은 학교(래드클리프대, 1970년에 하버드대와 합병)를 나온 신여성에 머물렀더라면 그를 기억하는 이들은 많지 많았을 것이다.
헬렌 켈러는 용기 있고 치열하게 사회의 모순을 비판하고 약자와 세계
한국교직원공제회 18일, 여주 라파엘의 집을 방문해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한가위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규택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명절의 훈훈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교직원공제회는 올해 2월부터 라파엘의 집과 인연을 맺어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세아상역은 지난 12일 밀레니엄힐튼서울에서 열린 '화이트 엔젤 자선 마켓 2015'에서 그룹사 '인디에프(InTheF)'와 함께 의류기부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화이트 엔젤 자선 마켓 2015'는 중복 장애 어린이를 위한 '한사랑학교' 건립 후원금 마련을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세아상역은 400만원 상당의 아동의류 샘플 100여점을 기부했고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장애인 2014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이 오는 10월24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장애인들이 장애로 인해 겪게 되는 일상 및 생활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 2010년
현재 월 9만9100원인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7월 1일부터 20만원으로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내달 1일부터 장애인연금의 대상자 범위가 확대되고 기초급여액이 인상된다고 30일 밝혔다.
장애인연금 지급대상은 중증장애인 중 63%(단독가구 기준 소득인정액 68만원 이하)에서 70%(소득인정액 87만원 이하)로 늘어난다. 장애인연금 수급자는 18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