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에 올해 첫눈이 포착됐다.
설악산국립사무소는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중청대피소에서 첫눈이 관측됐다고 알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약 12시간가량 내렸지만, 바람이 세게 불며 적설량은 1cm가량을 기록했다.
이날은 설악산에 단풍구경을 하러 모인 등산객이 1만 명 이상 몰렸다. 4일 첫 단풍이 들기 시작한 설악산은 주말새 단풍이 절정을 이뤄 장
오늘(16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강원 산지에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엔 1~5㎝ (많은 곳 중·북부 높은 산지 7㎝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새벽까지 대기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며 일시적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사진은 15일 오후 강원 설악산국
올가을 들어 서울 기온이 가장 낮은 5.9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설악산에는 올가을 첫눈도 내렸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 기준 설악산 중청대피소 일대에서 첫눈이 관측됐다. 강원 화천군 광덕산에도 올가을 첫눈이 내렸다.
북쪽에서 기압골이 내려오면서 이날 아침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 빗방울이 조금 떨어졌는데, 기온이 특히 낮은 높은
강원 광덕산과 설악산에 첫눈이 내렸다. 특히 설악산 첫눈은 지난해보다 9일 빠르게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기상청은 광덕산과 설악산에서 첫눈이 내리는 모습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기상청 공식 관측지점인 설악산 중청대피소 쪽에는 눈이 흩날리는 모습이 확인됐다. 특히 이번 설악산 첫눈은 지난해(10월 19일)보다 약 9일 이른
강원도 설악산에 올해 가을 들어 첫눈이 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0일 설악산 중청대피소에 내린 첫눈은 작년(10월 19일)보다 9일 빠르고, 2020년 11월 3일보다는 24일 일찍 관측됐다.
이날 새벽 강원도 광덕산에도 눈이 내리는 모습이 관측됐지만, 기상청 공식 관측지점이 아닌 ‘비공식 첫눈’인 셈이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9.3도로
설악산에서 첫 얼음이 관측됐다.
8일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새벽 중청대피소 부근에서 올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다.
이날 설악산은 새벽 2시께 중청대피소 부근의 최저기온이 0.1도까지 떨어졌다.
올가을 설악산 첫얼음 관측은 지난해 10월 16일보다는 9일 이르다.
일요일인 17일 오전 현재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중부내륙, 전북동부, 일부 경상내륙, 산지는 0도 이하)가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어제(16일)보다 10~15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설악산에 올해 첫 얼음이 관측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1일 오전 3시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에서 올해 첫 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3시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의 최저기온은 영하 3도, 체감기온은 영하 9도, 풍속은 초속 3~4m로 관측됐다.
설악산국립공원의 첫 얼음은 2015년 10월 2일, 2016년 10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엔 우박이 떨어지고 설악산엔 눈이 내렸다.
3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설악산에 밤사이 최고 3센티미터의 눈이 쌓였다. 2일 밤부터 눈발이 흩날리기 시작해 3일 새벽 집중적으로 눈이 내렸다. 중청 대피소와 소청 대피소에 각각 3cm, 희운각 대피소에 2cm의 눈이 쌓였다.
제19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대선투표가 9일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투표소까지 왕복 8시간이 걸리는 유권자, 강릉 산불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도 이날 소중한 한표 행사에 나섰다.
대형산불이 발생한 강원 강릉과 삼척 지역 피해주민들도 이날 투표소에 나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재민들은 잠깐이나마 시름을 접어두고 투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일 오전 4시께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 일원에서 올해 첫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2일 첫얼음 관측 당시 설악산 중청대피소 기온은 영하 1℃를 기록했으며 설악산 능선을 타고 매섭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5~6℃까지 내려갔다.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는 해발 1676m에 위치하고 있어 매년 첫얼음이 관찰
올들어 첫눈이 설악산 대청봉에 내렸다.
9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대청봉과 중청봉 일대에 밤새 내리던 안개비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이날 오전 7시께부터 눈으로 변해 비와 함께 내리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9일 늦은 것으로 오전 9시 현재 적설량은 1㎝ 미만으로 중청대피소 부근 땅 위를 하얗게 덮을 정도다.
중청대피소의 한 관계자는
26일 오전 제5호 태풍 '메아리'가 빠른 속도로 북상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피해가 속출하는 등 방재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제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과 폭우로 정전 사태가 발생하고, 뱃길과 하늘길이 끊기는 등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이날 오전 4시를 기해 태풍경보가, 해안 지역에 폭풍해일주의보가 각각 발효된 제주 지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