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각 증권사들의 리테일 강화 전략이 불꽃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능력 있는 외부 전문가 영입부터 초대형 메가 점포 신설 등 저금리 덫에서 헤매는 투심을 잡기 위한 증권업계의 경쟁이 치열하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지난해 말 우수 영업직원과 우수 고객 영입을 위한 전략수립을 골자로 ‘디즈니플랜TF’를 꾸렸다. 다소 독특한 이름의
현대로지스틱스가 2년만에 회사채 시장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로지스틱스는 3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지난 2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총 1610억원의 기관 수요가 몰렸다. 전문기관투자자와 증권사리테일채권팀의 수요와 채권투자자문사의 수요까지 몰린 이번 수요예측의 경쟁률은 5.36대 1 수준이었다.
한화투자증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