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회 과방위 방통위 방문진 이사 선임 청문회청문회 시작부터 여야 논쟁…이진숙 위원장 등 주요 증인 불참방통위 식물 상태 장기화…ICT 현안 뒷전
방송통신위원회 식물 사태가 장기화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9일 국회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 관련 1차 청문회를 열었다. 청문회는 이진숙 방통위원장, 김태규 위원장 등 주요 증인이 참
국회 교육위원회가 31일 예정됐던 정순신 변호사 자녀 학교폭력 진상규명 청문회를 연기하기로 했다. 국가수사본부장 직에서 낙마했던 정 변호사가 청문회에 불출석 사유를 낸데 따른 조치다.
31일 국회 교육위는 정 변호사의 아들 학교폭력 진상조사를 위한 청문회를 내달 14일 다시 열기로 했다.
교육위는 당초 31일 정순신 변호사를 증인으로 불러 청문회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2일 ‘백남기 농민 청문회’에 돌입했다. 백남기 씨는 지난해 11월 시위 도중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의식 불명 상태에 빠져 있다. 청문회는 국가폭력이 빚은 참사의 심각성을 알려야 한다며 야당이 요구했고, 새누리당이 여러 의사일정을 절충하는 과정에서 합의해 이뤄졌다.
사건 당시 현직에 있던 강신명 전 경찰청장과 백 씨가 참여한 서울
탤런트 장자연씨 자살사건과 관련, 소속사 전 대표 김모(42)씨와 전 매니저 유모(32)씨에 대한 항소심 3차 공판이 12일 오후 6시30분 수원지법 형사항소3부(김한성 부장판사) 심리로 310호 법정에서 열렸다.
그러나 이날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소속사 직원 박모씨가 출두하지 않아 심리가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달 열린 2차 공판에서 김씨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