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고 건수 13건…피해 액수 7987만5000원 달해피해 지원 ‘법적 공백’ 상태…행안부, 신속 지원 계획
북한이 연일 오물풍선을 날려 보내고 있는 가운데 석 달간 오물풍선으로 인해 수도권에서 발생한 재산 피해가 1억 원을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날 오물 풍선 180여개 살포위해물질은 없고 대부분 종이
북한이 사흘 연속 한밤중 오물 풍선을 살포하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오물풍선이 발견됐다.
27일 합동참모본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북한이 전날 밤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은 180여 개며, 이중 70여 개가 서울을 비롯한 경기 북부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북한은 탈북단체의 대북전단
전날 밤 250여개 살포해풍선 발견 시 신고 당부
북한이 이틀 연속 한밤중에 오물 풍선을 살포하고 탄도미사일 도발을 한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에서 100여 개의 오물 풍선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합동참모본부를 비롯한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오물풍선 발견 시 접촉하지 말고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26일 합참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어젯밤부터 350여 개 살포해서울시, 오물풍선 피해지원
북한이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살포한 오물풍선이 서울과 경기 곳곳에서 100여 개가 넘게 발견됐다. 서울시는 군·경과 함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에 협력하고, 시민들에게는 오물풍선 발견 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25일 서울시와 합동참모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과 경기 북부 등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폭우와 강풍이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시설 피해가 총 159건이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0일 오후 6시 발표한 태풍 대처상황 보고에서 공공시설 피해는 56건, 사유시설 피해는 103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침수·유실 51건, 토사유출 3건, 저수지 제방 일부 유실 1건, 교량 침하
29일 오전 8시 27분께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한 이후 12건의 재산 피해가 보고됐으며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주택 11건, 석축 1건의 피해가 집계됐다. 충북 괴산이 7건이고 인근의 충주가 5건이다.
주택 피해는 지붕 파손, 벽체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1명이 사망하고 17세대에서 2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부산 사하구에서 1명이 사망했다. 아파트 베란다 창문 파손으로 인해 유리 파편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재민도 17세대에서 22명이 발생했으며, 전원 미귀가
기록적인 강풍을 몰고 온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빠져나가고 8일 전국에서 본격적인 피해 복구가 시작됐다. 하지만 일부 지역 아직까지 많은 비가 내려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사상자는 총 26명이다. 시설물 피해도 민간시설 928건, 공공시설 2714건 등 전국적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 이후 여진이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내진설계가 되지 않은 건물들의 피해가 잇따르면서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의 내진설계 유무를 확인하는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사이트에서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집 주소를 입력한 후 조회
국민안전처는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에 따른 피해를 집계한 결과 15일 오전 5시 기준 재산상 피해가 5120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재산피해는 14일 오후 5시 기준 1118건으로 집계 됐으나 경주시와 울산 울주군 공무원 388명이 12~14일 일제 조사한 결과를 추가함에 따라 경주 3804건, 울주군에서 170건이 각각 늘었다.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로 22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재산 피해는 1035건에 달했다.
국민안전처는 14일 오전 5시 현재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 피해로 부상자 22명, 재산 피해 1035건으로 집계했다.
안전처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부상자 22명 중 6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으며 16명은 입원 중이다.
지역별 부상자는 경
국민안전처는 13일 오전 8시30분 기준으로 총 4건의 지진이 경주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안전처에 따르면 1차 지진은 규모 5.1로 12일 오후 7시 44분경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발생했다. 곧이어 8시 32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후 규모 3의 지진이 두 차례 더 발생했다.
3차 지
◆ 경주 부근에서 규모 5.8 지진…역대 최강 지진
어제(12일) 경북 경주시에서 오후 7시 44분 32초에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고, 오후 8시 32분께 규모 5.8 지진이 이어졌습니다. 5.8규모 지진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지진은 모두 경북 경주시에서 남남서쪽으로 8~9km 정도 떨어진 내륙 지역에서 시작됐
어제 오후 7시 44분 32초 경북 경주시 남서쪽 9㎞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어 오후 8시 32분께 경주시 남남서쪽 8㎞ 지역에서 규모 5.8 지진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발생한 지진은 경북 경주를 비롯해 전국에서 진동을 느껴질 정도로 강했는데요. 국민안전처는 오늘 오전 5시 기준 지진으로 다친 사람은 모두 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
태풍 ‘나크리’의 영향권에 들어간 광주·전남 지역에 농경지가 침수되고, 비닐하우스가 파괴되는 등 피해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나크리로 인해 광주·전남지역 10개 시·군에서 총 36건의 재산피해가 접수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역별로 나크리 피해를 본 지역은 해남이 14건으로 가장 많았다. 접수된 피해 사례
태풍 '나크리'가 북상하면서 제주와 전남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가장 먼저 태풍 영향권에 든 제주와 전남 지역에 피해가 속출했다.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주택의 유리창이 강풍에 파손되면서 유모(55)씨가 팔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시 오라2동 한 캠프장에서 불어난 물에 고립된 1명이 119에 구조되기도 했다
중기청, 中企 볼라벤 피해 규모 12.9억
강우 동반되지 않아 예상보다 피해 미미
송종호 중소기업청장이 태풍 볼라벤와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송 청장은 31일 오전 충남 아산 인주산업단지를 방문해 이번 태풍으로 특히 큰 피해를 신성테크롤, 서진중공업 등 4개 기업을 찾았다.
중기청이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태풍 볼라벤은 역대 우리나라를 찾아온 태풍 가운데 다섯 번째로 강한 바람세기를 기록했으며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했다.
서울은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29일 오전 6시 현재 차량 등 358건의 시설피해가 발생했다. 시설별 파손 건수는 차량 3대, 나무 125건, 유리창 56건, 간판 38건, 건물 외장 40건, 지붕 47건, 가림막 등 기타 49건이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4호기가 있는 건물에서 수소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15일(현지시간) NHK방송이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이날 오전 11시 기자회견에서 “9시38분 4호 원자로가 있는 건물 4층의 북서쪽 부근에서 화재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이날 아침 4호기가 들어있는 건물
일본의 초대형 지진 여파로 인한 도미노 핵폭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1호기와 3호기에 이어 2호기에서도 15일(현지시간) 오전 6시10분 경 폭발음이 들렸다고 NHK와 교도통신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원전 2호기는 전일 밤부터 냉각수 수위 저하로 연료봉이 노출돼 노심용해 등 원자로 폭발 공포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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