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8일 지역균형발전협의체의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지사는 이날 전임 회장단의 추천을 받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지사와 함께 협의체를 공동회장으로는 박명재 자유한국당 의원(경북 포항시 남구·울릉군)이 선임됐다. 김 지사와 박 의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1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비수도권 14개 시·도 도지사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전국균형발전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정부 국회에 개선안을 내놓을 것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5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전국균형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전국균형발전 지방의회협의회, 비수도권 13개 시 도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균형성장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건의서를 청와대와 국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소열 충남 서천군수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