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사장이 2일 “신기술·신산업 촉진 안전규제의 과감한 개선을 담은 첨단 가스안전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박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식을 하고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시대적 역할을 재정립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안전기관으로 도약해 나가자”며 이같이 밝혔다.
박 사장은 이를 위해 “
한국가스안전공사 제18대 신임 사장으로 박경국(65) 전 안전행정부 제1차관을 임명됐다.
박 신임 사장은 지방행정과 중앙행정을 두루 경험한 현장 행정 전문가로서 충북도 최연소 단양군수, 경제통상국장, 내무국장, 기획관리실장,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중앙부처에서는 대통령소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협력국장, 국가기록원장, 안전행정부 제1차관을 거쳐 국무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지목했다.
송 후보자는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 창덕고,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에서 도시계획학으로 석사를, 동 대학에서 행정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농식품부 첫 여성 장관으로 지명된 송 후보자는 1997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으로 입사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선거대책위원회와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김동완 후보는 13일 강원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 운암정 앞에서 회견하고 "강원랜드는 사내유보금으로 폐광지역 비상경제 활성화 재원을 즉시 편성하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강원도선거대책위와 김 후보는 이날 "석탄 산업 사양화로 퇴보하는 폐광지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김용진(57)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이 12일 오후 2시 이천 미란다호텔 미란다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김 전 차관은 경제, 재정, 지방, 사회복지, 공공기관 정책 등 국정 전반에 걸친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에 날개를 달자’을 펴냈고 이는 국가운영시스템 개혁 시리즈 중 첫 번째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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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금중개 역대 사장 중 절반 이상이 기획재정부 출신으로 확인됐다. 9일 열리는 주총에서 이승철 전 기재부 재정관리관의 사장 선임이 유력해지면서, 한국자금중개가 기재부 퇴직 관료들의 밥그릇이라는 비판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한국자금중개는 1996년 첫 출범한 이후 총 8명의 사장이 선임됐다. 이승철 전 차관보를 포함하면 역대 사장 9명 중 5
국토교통부는 10일자로 국토도시실장에 안충환 새만금개발청 차장이 임명됐다고 5일 밝혔다.
안충환 실장은 서울 성남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햄대에서 도시지역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부 토지정책과장, 공공주택건설추진단 공공주택총괄과장, 기업복합도시과장,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생활지속발전국장, 지역발전위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한국거래소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공익대표 사외이사에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지정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2년 5월 15일까지 3년이다.
김용진 사외이사는 성균관대학교 교육학을 졸업해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기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새만금개발청장에 김현숙 현 전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를,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에 이공주 현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교수를 임명하는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설계 분야 전문가”라며 “새만금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어 새만금 개발에 대한 이해도
지역전략산업을 규제의 제약 없이 육성하기 위해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0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규제자유특구 제도 신설을 골자로 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 전부개정법률안을 심의·의결했다. 당초 더불어민주당은 ‘지역특구법’, 자유한국당은 ‘규제프리존법’의 명칭을 붙이려 했던 법률안이다.
개정안은 비수도권
자유한국당이 내주에 소득주도 성장의 대안을 제시한다. 한국당이 마련 중인 대안엔 △블록체인 등 신산업 규제 완화 △비교우위 제조업 분야에 대한 특례 지원 △원자력발전 산업 활성화 등 세 가지 성장모델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복수의 한국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당은 주말인 15일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선동 여의도연구원장을 비롯한 당 정책팀이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올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어촌뉴딜 300' 사업 추진계획이 상반기 중 발표된다.
26일 해수부에 따르면 김영춘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2018 전국 해양수산 대토론회’에서 "낙후된 소규모 항포구 300개를 새롭게 재창조하는 ‘어촌뉴딜 300’ 사업 추진계획을 상반기 중 마련해 국가 균형발전과
기존 지역발전위원회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균형발전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영향력과 위상이 강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역발전위원회는 2월 28일 국회를 통과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함에 따라 2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법은 참여정부에서 수도권 집중을 완화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에 송병선 전 지역발전위원회 기획단장이 22일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1년까지 3년간이다.
송 대표이사는 이날 열린 취임식을 통해 “제2의 창업을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발판 마련과 함께 혁신벤처 육성과 혁신성장이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한국기업데이터를 선두 주자로 육성할 것”이라고
제7대 성경륭 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12일 오후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최병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정해구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송재호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26개 국책연구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성경륭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의 미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국가균형발전은 중앙정부가 주도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자치단체가 정책과 사업을 기획하고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세종시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주재한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서 “우리 정부는 노무현 정부보다 더 발전된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더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다”며
정부가 지역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표 중견기업 50개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신(新)성장거점으로서 '국가혁신클러스터'를 육성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지역산업 혁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균형발전 정책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지역발전위원회와 관계 부처, 17개 시ㆍ도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의 한 프로그램으로 '균형발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혁신도시-지역투자, 지역자원-
금융당국과 은행, 보증기관이 지역특화금융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2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지역특화금융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금융위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후원하며 기업은행과 지방은행협의회, 신용보증기금이 공동 주관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지역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