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외고
지난 11일 밤 진주외고 기숙사에서 선배로부터 폭행을 당해 학생이 숨진 것과 관련, 폭행에 가담한 학생 1명이 추가로 입건됐다.
15일 진주경찰서는 지난 11일 진주외고 기숙사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 후배를 엎드리게 해 가슴을 발로 차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구속된 A군 외에 추가 가담자인 17살 B군을 입건했다. B군은 숨진 학생의
진주외고
경남교육청은 학교폭력으로 학생 2명이 숨진 경남 진주외고가 2010년 9월 기숙형 고등학교로 지정된 뒤 해마다 1억원 안팎의 운영비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도내에 기숙사가 있는 학교 86곳 중 상당수에 연간 3000여만원이 지원되는 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이다.
교육청은 기숙형 고등학교는 도·농간 교육격차를 없애고 새로운 기숙사문화를 정착
진주외고
학내 폭력으로 학생 두 명이 잇따라 숨진 경남 진주외고의 이사장이 학생들의 사망사고는 뒷전인 채 남편의 선거운동에 나서 비난이 일고 있다.
경남 진주외고의 이임선 이사장은 첫 학생이 숨진 사흘 후인 지난 3일 '경상남도상인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참석자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인사를 나눴다.
이에 이씨는 경남도교육감 재선에 나선 남편의 선
진주외고 이사장
교내 폭력으로 학생 2명이 잇따라 사망한 경남 진주외고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학교 옥상에서 학생 두 명이 싸움을 하다 한 명이 숨진 데 이어 이달 11일에는 기숙사에서 학생 한 명이 선배로부터 폭행을 당해 숨졌다. 이런 가운데 학교폭력을 방치한 책임과 관련, 재단 이사장에 대한 봐주기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