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성장, 빈부격차 완화, 사회갈등 관리 등에서도 부정적 평가가 많다. 심지어 ‘촛불정부’를 자처했음에도 민주주의에서 조차 이전 정부보다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 '대통령의 숙제' 저자 한지원
“문재인 정부는 촛불혁명의 정신에 기초하여 국정을 운영했고 대한민국을 최초로 ‘선진국’ 대열에 진입시킨 정부.” - '가불 선진국' 저자 조국 전 법
착한적자라고 불리던 지방의료원들이 속속 흑자를 내고 있어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33개 지방의료원의 전체 당기순손실(적자)은 총 622억3300만원이었다. 한 곳당 평균 18억8600만원꼴이다. 기관별 적자는 서울의료원(분원 포함)이 108억13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인천의료원(분원 포함) 5
국내 30여개 지방의료원의 적자가 1300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가 '착한 적자'는 메꾸고 '나쁜 적자'는 경영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2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지방의료원장과 지자체의 지방의료원 담당 국장을 대상으로 '지방의료원 공익적 기능 강화와 경영개선 계획'을 논의하고 자체 계획 수립을 위한 연석회의를 열었다고 밝혔
◇…“소를 잃고라도 외양간은 고쳐야 하고 뒷북도 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원순 서울시장, 18일 노량진 상수도관 공사현장 수몰사고에 대해 “뼈아픈, 가슴이 무너져내리는 과오”라며.
◇…"착한 적자라는 말이 있다. 그냥 낭비가 아니라 공공의료를 하다 보니까 필요한 부분이면 정부가 지원하는 식으로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
박근혜 대통령, 18일 지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지방의료원의 적자에 대해 “그냥 낭비가 아니라 공공의료를 하다보니까 필요한 부분이면 정부가 지원하는 식으로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대통령 소속 국정과제위원회의 하나인 지역발전위 첫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요즘 ‘착한 적자’라는 말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