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출장 중인 오세훈 시장이 이달 11일 세계 최대 구형(球形) 공연장 ‘MSG 스피어(Sphere)’를 방문해 K-컬처 발전과 서울의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구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피어는 지난해 9월 미국의 대형 스포츠․엔터테인먼트 회사 MSG컴퍼니(Company)가 23억 달러(약 3조1000억 원)을 들
한화 건설부문이 대한민국에 들어서는 대규모 아레나 3곳을 모두 건설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아레나와 도급계약을 체결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건립공사’가 전날 착공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1만8269석을 갖춘 음악 전문 돔 공연장을 짓는 만간투자사업으로 2010석 규모의 중형 공연장과 영화관,
앞으로 새로 건설하는 도심 내 철도역사에 청년공공주택을 지으면 수도권에 수천 가구, 지방을 포함한 전국에 수만 가구의 주택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등 도심은 공공주택 수요보다 부지 확보가 어려워 주택 공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철도역사를 복합 개발하면 초역세권에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어서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철도역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로 꼽히는 서울 도봉구 창동 '서울아레나' 조성사업이 휘청이고 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아레나 건설ㆍ운영 우선협상대상자인 KDB인프라투자운용 컨소시엄은 사업 규모를 애초 계획보다 축소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사업 핵심인 공연장 건설ㆍ운영은 애초 계획대로 추진하되 영화관이나 상업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