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과일 자체 브랜드 추진…亞시장 경쟁 치열 지원 강화해야
경남 창녕은 단감 산지로 유명하다. 올해 열린 '2019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도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차지했고, 2016년부터 꾸준히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1979년부터 이곳에서 저온저장창고를 운영하던 창락농산은 1999년 처음으로 단감을 싱가포르로 수출했다.
"젊은 직원들을 뽑기 위해 대도시에 사무실을 하나 만들어야 하나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농산물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현지에서 근무하는 것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농촌 인구 231만5000명 가운데 노인은 103만5000명이다. 절반에 가까운 농촌 인구가 노인으로 고령화율은 44.7%에 달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우리나라의 FTA(자유무역협정) 네트워크를 세계 GDP의 77%에서 2022년까지 90%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에게는 무역의 피가 흐른다"면서 "사마르칸트 아프로시압 벽화에는 중앙아시아와 교류했던 고구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종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을 비롯해 수출기업 대표, 직원,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영호엔지니어링 김기현 대표 등 10명의 무역유공자에게 산업 훈포
태국은 전통적으로 일본과 중국계 화교 자본이 경제를 좌지우지하고 있다. 그만큼 중국과 일본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태국 농산물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일본은 프리미엄 농산물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중국 농산물은 저가 공세로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직 우리 농산물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5년간 우리 농산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