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시내버스 인명피해
창원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시내버스가 하천에 휩쓸려 떠내려가 한 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5일 부산 경남 지역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계속되면서 오후 2시 50분쯤 마산 하포구 진동면 지산교 인근 덕곡천에서 71번 시내버스가 급류에 휩쓸려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버스 내의 정확한 승객
불어난 물에 휩쓸린 창원 시내버스 사고의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오후 2시5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지산교 인근 덕곡천에서 시내버스(운전사 정모·55)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다가 교각에 걸렸다.
버스 안에서는 안모(19) 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물속에 잠겼던 버스가 3시간여 만에 인양됐지만 숨진 채 발견됐던 안모씨 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