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7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상설화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날 민주당 2020더혁신위원회가 발표한 제3차 혁신안에 담긴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국회법 46조를 개정해 윤리특위를 상설화하고 위원 구성도 외부인사로 하며, 현행 윤리심사자문위를 윤리조사위로 개편해 독자적 조사기능을 부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윤리조사위 산하에 윤리교육상담실을 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최근 나란히 ‘선거모드’에 돌입한 가운데, 총선기획단 인선에 담겨 있는 여야의 속내가 대비되고 있다. 당의 내부 상황을 타개하고자 총선 체제를 조기 가동했다는 맥락에서는 양당이 같다. 하지만 민주당은 당내 통합을, 한국당은 현 지도부의 영(令)을 세우는 실리를 추구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총선기획단은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