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 딸인 최민정(26) 해군 중위가 이달 30일 전역한다.
27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중위는 이달 말 제대할 예정이다.
최 중위는 지난 2014년 9월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입대해, 같은 해 11월 초급 장교로 임관했다. 재벌가의 딸로는 이례적으로 자원해 입대를 결정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솔선수범했다는 평
최태원 SK그룹 회장 딸인 최민정(24) 해군 중위가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을 방어하는 부대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SK는 북한의 지뢰도발 직후 자발적으로 전역을 연기했던 장병에 대한 특별채용에 나서기도 했다.
2일 관련업계와 SK 등에 따르면 최태원 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 해군 중위는 지난 1월말 해군 2함대사령부 예하 전투전대 본부로 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딸인 최민정(23) 해군 중위가 소말리아 아덴만 파병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오는 23일 한국으로 돌아온다.
군 관계자는 20일 “아덴만 해역에 파견됐던 청해부대 19진이 충무공이순신함을 타고 오는 23일 부산작전기지로 귀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중위는 지난 6월 말 아덴만 해역으로 떠나 약 6개월 동안 파병 임무를 수행했다.
해군은 17일 한국선주협회 회원사인 대한해운 소속 'K.무궁화호(LNG선)'의 협조를 받아 경남 거제도 해상에서 청해부대 19진 민관군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군 측은 "이번 훈련은 아덴만 해역에서 우리나라 선박과 선원의 해적피해를 예방하고 해적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며 "해적에 피랍된 가상 상황을 연출한 선박-해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