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 경위가 지구대내에서 총기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5분 경 A(31)경위는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 2층 탈의실에서 머리에 피를 흘린 채 발견됐습니다. 119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A경위는 이미 숨진 상태였죠. 발견 당시 A경위는 옷장 옆 벽에 등을 지고 앉아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오른손에 3
군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여간 불안하지 않다.
최근 육군 28사단 윤 모 일병 사망사건과 같은 부대 관심병사 자살에 이어 지난 12일에는 제 3군 사령부에서 사격훈련 중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8분께 경기도 광주시 송정도 소재 제3 군 사령부 직할 공병부대 사격장에서 윤 모(21)일병이 자신의 턱에
추석연휴 첫날 50대 남성이 중학생 딸만 남겨두고 총기 자살한 사건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5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최모(56·무직)씨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져 있는 것을 최씨의 딸(15)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가정은 최씨와 최씨의 아버지(92), 딸 등 세 식구가 살고 있으며
현역 육군 대위가 탈영해 총기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9일 오전 3시20분께 전남 장성군 삼계면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육군 대위인 A(33)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여자 친구인 B대위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대위는 총성이 들려 나와 보니 A대위가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사고 당시 A대위는 B대위와 심하게 다퉜으며 소란을 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