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은 2일 그룹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총괄부회장에 최승남 호반호텔&리조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최 신임 부회장은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우리은행 부행장 등을 지낸 금융통이다. 호반그룹에는 2015년 영입된 후, 호반산업, 호반호텔&리조트 대표를 맡아 금호산업, 대우건설, 울트라건설, 리솜리조트 등 굵직한 인수ㆍ합병(M&A)을 이끌었다. 고려대 경제
한국광물공사의 강천구 이사가 공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재연임됐다.
광물공사는 3일 강천구 상임이사(개발지원본부장)의 재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 이사는 지난 2009년부터 2년 임기의 개발지원본부장직을 맡아왔으며 다시 1년 연임을 거쳐 이번에 재연임에 성공해 총 4년 동안 개발지원본부장직을 역임하는 기록을 세웠다.
광물공사 관계자는 “강 이사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비교역재인 부동산을 제외하고는 어느 국가에 특정된 물가문제란 없다. 대외의존도가 큰 우리나라 상황에서 물가상승을 정부의 정책실패로 과도하게 비판하는 것은 지성적이지 못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22일 서울대 공대에서 주최한 ‘최고산업 전략과정(AIP)' 강연에서 최 장관은 최근 물가로 높아진 정부 비판을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01년 창립 이후 급성장을 거듭해온 우리홈쇼핑이 지난해 소비 심리 침체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지난 연말 롯데쇼핑의 우리홈쇼핑 인수가 최종 승인이 나면서 앞으로 더욱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로 우리홈쇼핑은 그동안 순출고 기준 매출액이 연 평균 10% 이상 신장, 2006년에는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