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내홍 봉합 국면 속 '3톱 선대위' 가동이재명 "모든 역량 총결집…정권 심판은 시대적 과제"총선 패배 시 계파 갈등 재점화…양당 지지율은 혼전세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29일 앞둔 12일 이재명 대표,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한 '3톱 선대위'를 꾸렸다. 비명(비이재명)계의 줄낙천에 따른 '비명횡사' 논
중성동갑에 전현희 공천…친문 고민정 최고위원 사퇴박영순, 새미래서 대덕 출마…친명 박정현과 본선대결설훈 등 '친문 비명' 추가 탈당 예고…지지율도 하락세
4·10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동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현역 평가 하위 20%에 속하거나 컷오프(공천 배제)된 의원들의 탈당 행렬 속 '친문(친문재인) 핵심' 임종석 전 청와대
“가결에 대한 책임은 의심 여지없이 분명하고 무거워”“자기증명, 비루하고 야만적인 고백과 심판”사법부엔 “이재명 대표에 방어권 행사할 기회 줘야”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최고위원이 25일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에 대한 책임은 의심의 여지없이 분명하고 무겁다”며 사퇴입장을 밝혔다.
송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마지막으
태영호 “어제 저녁부터 고민 많아...오늘 아침 사퇴 결정”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10일 당 윤리위원회 징계 결정을 앞두고 최고위원직을 전격 사퇴했다.
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최고위원직을 사퇴하려 한다”라며 “그동안의 모든 논란은 전적으로 저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태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윤석열 정부 성공
이번 추석 때 밥상머리 이슈는 ㅇㅇㅇ일 것 같다.
요맘때 국회의원이나 당 관계자들을 만나면 종종 들리는 얘기다. 정치권에서는 설날이나 추석 등 명절이 다가올 때마다 촉각을 곤두세운다. 오랜만에 친인척들이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토론하는 장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연휴 직전 정치 세력들이 경쟁적으로 자기에게는 유리한 카드를, 상대에게는 불리한 카드를 던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일 당이 의원총회를 통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나선 것을 두고 “제가 1년간 경험해온 논리의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퇴 선언을 한 최고위원들을 모아서 사퇴는 했지만 아직 사퇴서는 안 냈으니 ‘최고위원들이 사퇴해 비상상황’이라는 이야기를 표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
최고위원직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국민의힘 정미경ㆍ김용태 최고위원이 1일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에 반대한다는 뜻을 재확인 했다.
정미경 최고위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가 사퇴하지 않는 한 비상대책위원회로 가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제 하다 하다 안되니까 최고위 기능을 상실시키려고 순번을 정해놓고 한 사람씩 사퇴한다"며 이
국민의힘이 1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논의에 나선다.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후 3시 의원총회를 열어 의견 수렴 절차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초선 의원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오후에는 재선 의원, 3선 이상 중진의원 간담회를 잇달아 열었다.
양 원내대변인은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국민의힘 윤영석 최고위원이 31일 최고위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윤 최고위원은 이날 언론에 보낸 입장문에서 "지금 국민의힘이 집권여당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당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큰 부끄러움과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깊은 사죄를 드리며, 이에 국민의힘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31일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성과 변화를 요구하는 민심의 엄중한 경고에 책임을 지기 위해 최고위원직을 물러난다”고 밝혔다.
그는 “총체적 복합 위기”라고 상황을 진단한 뒤 “당은 물론, 대통령실과 정부의 전면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바닥을 치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최고의원직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안 그래도 힘든 정부인데 당까지 저렇게 각자도생하려고 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배 의원의 사퇴 이후 당내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 요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29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 그래도 힘든 정부인데 당까지 저렇게 각자도생하려
배현진 최고위원 사퇴 선언 “송구스러워”나머지 최고위원 사퇴 의사 밝히지 않아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9일 “오늘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배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에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윤석열 정부가 5월 출범한 이후에 국민들께서 저희에게 많은 기대와 희망으로 잘 해보라는 바람을 심어주셨는데 저희가 80여 일이 되도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8일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최고위원직에서도 사퇴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시민의 행복과 대구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대구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출마선언 직전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최고위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그는 “윤석열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8일 4·7 재보궐선거 참패와 관련해 최고위원 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신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최고위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어떠한 질책도 달게 받겠다"며 "오늘부로 최고위원 직을 사퇴한다"고 전했다.
그는 "저 스스로를 철저히 돌아보겠다"며 "당의 쇄신과 신뢰 회복을 위해 미력이나마 노력을 다 하겠다"
이재만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내년 6월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이 최고위원은 31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란만장했던 2017년의 마지막 날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나 2018년 1월 1일 새해 첫날부터는 민생 속에서 보수정치 재건의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그는 "2017년 한국당이 탄핵과 조기 대선의 격랑을 힘겹게 헤쳐온 이유는 국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은 8일 “문재인 대표에게는 당을 살리고, 화합을 위한 진정한 의지가 없는 것 같다”면서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주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문재인 대표와 만났다. 최근 당을 분란에 빠뜨리고 있는 현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당을 단합시키기 위한 방안과 대표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