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심의 법정 심의기한이 일주일도 안 남았지만,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관한 논의는 시작조차 못 했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도급제 적용 최저임금을 누가 결정할 것인지 논의하는 데 한 달을 썼다. 결론도 못 냈다. 그렇다고 최저임금 수준에 관한 논의를 바로 시작하기도 어렵다.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하기 전에 업종별 구분 여부를 먼저 정리해야 한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 감소 효과는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4일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올해 2~4월 중 전년 동월비 고용 증가는 10만여 명으로 크게 축소됐고, 최저임금이 적용되는 임금근로자에서 증가폭이 1월 32만 명에서 4월 14만 명으로 18만 명 축소됐다"며 "고용 증가 둔화
올해 일본의 평균 최저임금이 시간당 848엔(약 8763원)으로 정해졌다고 17일(현지시간) 일본 후생노동성이 밝혔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일본 전역의 최저임금을 산정한 결과 지난해보다 25엔(3%) 오른 848엔으로 나타났다. 이는 2년 연속 3% 인상률을 기록한 것이다.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별 최저임금은 도쿄도가 958엔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치현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이 사상 초유의 파행 사태로 치닫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안을 놓고 노동계와 경영계의 줄다리기가 팽팽해지면서 노동계가 ‘중대 결심’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8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 심의를 이어갔다. 최임위는 이날부터 6일까지 3일 연속 회의를
홈플러스 설립 15년만에 열린 첫 임금교섭이 파열음을 내고 있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임금교섭이 최종 결렬돼 쟁의행위 준비 절차에 돌입한다고 27일 선언했다.
홈플러스 노조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홈플러스 본사에서 진행된 8차 본교섭에서 노동조합 교섭위원들은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올해 1월 첫 단체협약 체결에 이어 4월부터 12차례 진행된 교
LIG투자증권은 5일 동아제약에 대해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LIG투자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계절적 요인으로 연간 실적 중 1Q 실적이 최저임에도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이 기대된다"며 "리베이트-약가 연동제 시행에 따른 판관비 하락으로 컨센서스 상회 영업이익도 가능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