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던 고(故) 최희석 씨를 오랜 기간 괴롭혀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아파트 입주민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상해와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심모(50)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심 씨는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던 고인에게 폭언과 폭행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입주민 심모(50) 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3부(재판장 조은래 부장판사)는 26일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심 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심 씨는 지난해 4월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경비원이었던 고(故) 최희석 씨를 여러 차례 폭행 및 협박한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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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국에 많은 눈 온다
10일 새벽 서울 지역에 약한 눈이 내린 가운데 13일엔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진행된 '12월 온라인 기상강좌'를 통해 이 같은 전망을 했는데요.
서울 강북구 아파트의 경비원 고(故) 최희석 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입주민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재판장 허경호 부장판사)는 10일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심모(49)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심 씨는 올해 4월∼5월 경비원 최 씨와 주차 문제로 다툰 뒤 최 씨를 감금하고 구타한 혐의 등으로 재판
서울시가 아파트 경비원의 고용ㆍ생활 안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최근 입주민의 지속적인 괴롭힘을 견디다 생을 마감한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故) 최희석 씨 빈소에서 더는 갑질로 억울하게 피해를 보는 일은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며 '서울시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용안정 및 권익보호 종합대책'을 24일 발표했다. 경비원 공제
서울시가 아파트 경비원의 고용ㆍ생활 안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경비원 공제조합 설립 지원, 고용 승계 우수 아파트 인센티브 제공 등을 골자로한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용안정 및 권익 보호 종합대책'을 24일 발표했다.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첫 종합 지원책은 △고용안정 △생활안정 △분쟁조정 △인식개선 △제도개선 등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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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고3 등교 추가 연기 없어…코로나19 악화 시 수능 한 달 미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등교수업 운영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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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긴급대출·정부 재난지원금 동시 접수…은행창구 혼잡 우려
오늘(18일)부터 시중은행에서 소상공인 2차 대출과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접수가 동시에 시작됩니다. 17일 금융위원회
[오늘의 라디오] 2020년 5월 13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이태원 유흥업소 방문자 의무적 신고·검사 “308명 자진신고…더 많은 참여 이끌어낼 것”
- 김경수 도지사 (경상남도)
정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아파트의 경비원 최희석씨는 입주민에게 폭행을 당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는 최희석씨 유족의 주장이며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은 이를 부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11일 해당 사실이 보도되자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억울하다"고 밝혔다. "최 씨가 슬리퍼를 신은 복장에 대해 지적했는데 그 후로 제 차의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3일 저녁 사회기반시설 건설기와 산업·공업단지 조성기에 활약한 산업역군에게 감사하는 ‘전경련회관 정원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화 ‘국제시장’을 주제로 한 이번 음악회에는 파독근로자, 중동 근로자, 월남전 참전용사 등이 주인공으로 참석한 가운데 시민 700여명이 함께 했다.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1인당 국민소득이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