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주 연출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진행된 연극 '나쁜자석' 프레스콜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같은 극의 자석처럼 서로 밀어낼 수 밖에 없는 현대인의 외로움과 쓸쓸함을 그려낸 연극 '나쁜자석'은 오는 5월 28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연극 '나쁜자석'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추민주 연출과 출연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같은 극의 자석처럼 서로 밀어낼 수 밖에 없는 현대인의 외로움과 쓸쓸함을 그려낸 연극 '나쁜자석'은 오는 5월 28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드라마 의 정윤정 작가, 방송프로그램 의 대표 개그맨 김대희, 영화 의 이도윤 감독 등 콘텐츠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콘텐츠 분야 창작자(크리에이터)들을 육성하기 위해 한뜻으로 뭉쳤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유망 창작자 발굴․육성 프로젝트인‘2015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에 참가할
이동하
연극 '나쁜자석' 개막을 앞두고 프레이저 역을 맡은 배우 이동하가 화재다.
연극 '나쁜자석' 제작사 악어컴퍼니는 3일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연극은 고든 역의 송용진과 프레이저 역의 이동하, 폴 역의 김대현, 앨런 역의 박정표가 열연한다.
송용진은 강렬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으로 진지하
CJ문화재단의 ‘크리에이티브마인즈(Creative Minds)’가 이번 달과 12월에 중대형 창작뮤지컬 2편을 리딩 무대로 소개한다. 리딩 무대는 무대 장치나 의상 등 극이 완전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공연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중대형 뮤지컬은 ‘반짝, 내 맘!’과 ‘어차피 혼자’ 총 2개 작품으로 오는 28일부터 서울 마포구 신정동 CJ
현대인의 사랑을 진지하게 풀어낸 연극 ‘클로저’가 개막한다.
악어컴퍼니는 “오는 31일부터 서울 종로 혜화동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프리뷰 공연이 막을 올려, 3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스태프진과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는 것이 악어컴퍼니의 설명이다.
지난 2009년 올해의 여성문화인상을
공연 성수기인 연말과 공연 비수기인 연초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 공연이 공연계의 주요한 흐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근래들어 100억 이상의 제작비를 들여 내놓은 대형 뮤지컬이 연말연시 3~4개월 정도 긴 기간을 공연하는 추세가 일반화되고 있다.
400회 공연의 대작 뮤지컬 ‘아이다’는 2005년 첫 선을 보였다. 2년간 130억원의 제작비를 들인
연극 ‘나쁜자석’의 출연진이 관객들과의 대화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열린 공연이 끝난 후 전 배우와 추민주 연출은 무대 위에 올라 관객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했다.
제작사인 악어컴퍼니 관계자는 “포토타임, 팬사인회, 타임캡슐 이벤트 등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감성 이벤트 등을 마련해 많은 관객들의
“‘빨래’는 한국창작뮤지컬의 보물이다.”
뮤지컬 ‘빨래’ 제작사 명랑씨어터 최세연 대표의 말이다. ‘빨래’는 추민주 작가가 2003년도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시절 졸업 공연에 올리기 위해 만든 작품이다. 의상 디자이너로 참여해 인연을 맺은 최세연 대표는 영화 ‘도둑들’ ‘마더’ ‘하녀’ 등에서 의상감독으로 활동했다. ‘빨래’는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20
“얼룩 같은 어제를 지우고 먼지 같은 오늘을 털어내고 주름진 내일을 다려요”
뮤지컬 빨래에서 주인공들이 부르는 넘버곡이다. 이 곡에서 알수 있듯이 뮤지컬 빨래는 서울 하늘 아래서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강원도 아가씨 나영이의 어제를, 몽골에서 온 불법체류자 솔롱고의 불안한 미래를 격려하고 위로한다.
◇88만원세대, 불법체류의 노동문제 환기
다세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