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출루머신’을 재가동했다.
추신수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4타수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콜로라도 좌완 선발투수 프랭클린 모랄레스(28)의 2구째를 받아쳤지만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3회
‘출루기계’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었다.
추신수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좌익수 1번 타자로 출전했다. 이날 그는 2타수 1안타에 볼넷 2개를 골라냈다.
지난 2일 이적 후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첫 안타를 신고한 추신수는 6일 탬파베
◇모두투어, 류현진·추신수 경기 관람 후 미국 여행 = 모두투어는 류현진(27·LA 다저스)과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메이저리그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류현진 상품은 4월 8일부터 8일간의 일정(아시아나항공·주 2회 출발)으로 LA 다저스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2연전 중 첫 경기를 내야석에서 관람한
MLB가 오는 7월 열릴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와 ‘신시내티’ 추신수 선수의 맞대결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행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진행된다. MLB의 ‘GO! LA! FIGHTING KOREAN!(고! 엘에이! 파이팅 코리안)’ 페이스북에서 맞대결 예상 결과를 맞춘 사람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응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