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올해 새로워지는 생활밀착 제도를 6일 공개했다.
우선 구민의 출산과 양육, 교육 걱정을 덜어주는 복지 정책들이 주목된다. 출산축하금은 첫째와 둘째 자녀의 경우 10만 원씩 인상해 각각 20만 원, 30만 원을 지원한다. 출산특별장려금 지원 대상도 네 자녀 이상에서 세 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한다. 네 자녀 이상 가정은 월 20만 원씩,
강동구가 내년 2월부터 세 자녀 가정에 5년간 월 10만 원씩 지원한다.
16일 강동구에 따르면 올해 3월 서울시 최초로 출산특별장려금을 도입, 네 자녀 이상 가정에 월 20만 원씩 5년간 지원하고 있다.
내년 2월부터는 장려금 대상을 확대해 세 자녀 가정에도 5년간 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이로써 강동구 내 세 자녀 양육 가정 약 1000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