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쎌의 자회사인 글로벌텍스프리(이하 GTF)가 시총 19조원의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과 손잡고 최초로 중국 ‘유커’를 상대로 한 쇼핑ㆍ택스리펀드 O2O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1일 하이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자회사인 GTF가 명동 본사에서 중국 1위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과 오프라인 가맹점 수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쇼핑 O2O 사업
중국 여행 시장에서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온라인 여행업체 씨트립(Ctrip)과 취나얼(Qunar)이 지분교환 방식을 통해 합병한다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두 업체는 중국의 호텔 예약 비행기 티켓 거래 시장의 70~80%를 차지하고 있다. 씨트립의 시가총액은 1060억 달러, 취나얼은 52억 달러다.
보도에 따르면 씨트립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