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티파마는 일본의 대형 화장품 유통업체 JDB NETWORK와 손잡고 코스메슈티컬(화장품과 의약품의 합성어) 브랜드 ‘라디페어’의 일본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라디페어는 지엔티파마의 뇌신경질환을 포함한 노화 관련 질환 치료 신약 개발 26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항산화와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제품이다.
지엔티파마는 올해 8월 일본
셀트리온(Celltrion)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오미(BioMe)와 신약 공동개발을 위한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지분투자 계약은 시리즈A 투자로 바이오미가 보유한 다제내성균 감염증 치료 신약후보 균주인 ‘BM111’의 개발에 속도를 내고, 향후 결과에 따라 신약에 대한 권리나 수익을 배분하는 것을 주
셀트리온은 미생물 생균 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오미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공동 개발을 위한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분투자 계약은 시리즈 A 투자를 통해 바이오미가 보유한 다제내성균감염증 치료 신약 후보 균주 ‘BM111’의 개발에 속도를 내고 향후 결과에 따라 신약에 대한 권리나 수익을 배분하는 것이 골자다. BM111은 4종류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은 노화를 억제 및 역전하는 효과가 있는 ‘GRP78-유사 펩타이드’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인체 노화역전을 위한 조성물 △근육질환 예방ㆍ치료 신약 △노화예방 및 역전용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글로벌 항노화 시장에서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젠, 유한양행과 면역 치료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 체결
프로젠과 유한양행은 면역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7월 포괄적 연구개발 협력 계약에 따라 체결되는 두 번째 과제다. 양사는 공동연구 협력을 통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 최적화해 경쟁력 있는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로젠의 플랫폼 기
SK바이오팜은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악티늄-225(Ac-225) 기반의 방사성의약품(RPT)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이 공동연구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방사성의약품 기반의 혁신적인 전임상 후보물질을 1건 이상 도출하고 새로운 암 치료 타깃에 대한 유효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악티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김치경 신경과 교수 공동연구팀이 난치성 염증성 장질환 치료를 위한 금속 나노입자 기반 치료 후보물질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팀에는 김치경 교수를 포함해 김승한 고려대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현택환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 연구단 단장, 소민 현텍엔바이오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참여했다.
염증성 장질환은 난치
티움바이오(TiumBio)가 보유하고 있던 SK플라즈마(SK Plasma)의 보통주 중 33만3333주를 한앤코20호 유한회사에 매각했다고 18일 밝혔다.
티움바이오는 지난 2021년 유상증자를 통해 SK플라즈마 지분율 9.12%에 해당하는 주식 100만주를 주당 발행가액 3만원에 인수한 바 있다. 이번에 양도하는 보통주 1주당 양도가액은 3만6000원으
대한민국 바이오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국가바이오위원회’가 다음달 공식 출범한다. ‘국가바이오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담긴 대통령령이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위원회 구성에 속도가 붙었다.
위원장은 대통령이 맡고, 부위원장 1명과 정부·민간위원 등 40명으로 구성된다. 대통령실은 이달 3일 부위원장에 바이오 분야 석학인 이상엽 한국과
3분기 매출 8819억 원, 누적은 2조4936억 원램시마SC‧유플라이마 등 후속 제품 성장률 112% 짐펜트라 처방 건수, 4월 114건에서 9월 1984건↑
셀트리온이 후속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실적에 힘입어 올해 3분기에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특히 4분기엔 미국에서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신약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의 선전이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유럽 출시
셀트리온은 1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날 네덜란드에서도 스테키마를 출시, 현지법인을 통해 네덜란드의 대학병원 그룹 IZAAZ(Inkoopcombinatie Ziekenhuis Apotheken Academische
종근당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체개발한 이상지질혈증 치료 신약 ‘CKD-508’의 개발을 위한 미국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 종근당은 CKD-508의 안전성 및 지질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임상 2상을 위한 최적 용량을 탐색할 예정이다.
CKD-508은 혈액 내 지방단백질 사이 콜레스테롤에스테르(CE)와 중성
유한양행은 올해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이 5851억6700만 원, 영업이익은 544억6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8%, 690.6%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유한양행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이유는 폐암 치료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에 따른 영향이다.
올해 8월 미국 F
탈모 치료제 연구 개발 기업 헤세드바이오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 연구결과가 SCI급 학술지 ‘국제분자과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 2024년 10월호에 실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은 ‘EGFR 및 Wnt/베타카테닌 경로 활성화를 통한 피페로닐산의 모발 성
폐암 치료신약 ‘렉라자’, 혈액제제 ‘알리글로’로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한 유한양행과 GC녹십자가 올해 3분기 역대급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9일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5516억 원, 영업이익은 34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3834% 성장한 수
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 뉴라클제네틱스는 망막 및 황반질환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TAFA4 유전자를 기반으로 한 약제학적 조성물로, 망막변성과 황반질환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회사가 개발 중인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 유전자 치료제의 지식재산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멕시코의 글로벌 제약사 라보라토리 샌퍼(Laboratorios Sanfer, S.A. de C.V.)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중국, 인도 등 아시아권을 넘어 기술이전을 통해 중남미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은 양사
한독은 비소세포폐암 신약개발 연구과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비소세포폐암 신약개발 연구과제는 한독이 주관하며 BNJ바이오파마, 미국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종합병원(MGH)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3년 동안 총 6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 결과에 따라 추가로 2년간 연구비를
한미약품이 체중 감량 시 근육 손실을 동반하는 기존 치료제들의 한계를 극복하는 ‘신개념 비만치료제’를 11월 열리는 미국비만학회(ObesityWeek)에서 처음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9월 ‘H.O.P(Hanmi Obesity Pipeline)’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H.O.P는 비만 치료 전주기적 영역에서 도움을 줄 수
국산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계기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바이오벤처, 대학, 연구기관까지 신약 개발 과정에 참여하면서 제2의 렉라자가 등장할지 주목된다.
2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에서는 주요 제약기업들이 산업계 안팎으로 공동연구를 확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