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새 활로 '치유농업'…법 제정 이후 활성화 기대농진청,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 과제로 활성화 추진
"치유농업은 일회성 농촌 경험이 아닌 꾸준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심신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해보지 않은 분들은 있어도 한 번만 해보신 분은 없어요."
전북 완주군에 자리 잡은 '드림뜰 힐링팜'을 운영하는 송미나 대
처음으로 실시한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 시험에서 90여 명이 최종 합격했다. 다만 시험 문제를 두고 응시자들의 항의가 발생해 논란도 우려된다.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따르면 최근 치러진 제1회 치유농업사 2급 국가자격증 시험에서 최종합격자 90여 명이 나왔다.
응시자들은 치유농장을 운영하고 있거나 농업과 농촌에 관심이 많은 이들로 의사 등 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올해 농산업체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용화 지원사업을 공공과 민간 연구개발(R&D) 시제품 개발 중심으로 개편한다. 또 벤처창업 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그린바이오 분야 벤처를 신규 지원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24일 2021년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농업·농촌의 미래와 가치를 창출하는 선도기관으로 굳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