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여신’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각국의 축구 유니폼을 입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예원 아나운서는 브라질과 독일, 카메룬 축구대표팀의 유니폼을 입은 채 환한 표정으로 각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월드컵 공인구인 브라주카를 들고 파이팅하는 모습이나 공으로 무릎 리프팅을 하는 모습 등이 활발하고 귀여운 장예원 아나운서의
상대팀 선수의 등을 팔꿈치로 가격해 퇴장 당한 카메룬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알렉스 송(바르셀로나)이 중징계를 면할 수 없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징계위원회에서 알렉스 송에게 3경기 출전 정지와 함께 제재금 2만 스위스프랑(약 2300만원)을 물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알렉스 송은 지난 19일 카메룬과 크로아티아의 브라질월드
자국 축구협회와 보너스 지급 문제를 둘러싸고 브라질 현지로 출발하는 비행기에 타지 않았던 카메룬 축구대표팀이 결국 보너스 지급을 약속받았다.
카메룬 대표팀은 당초 8일 오전(이하 현지시간)에 카메룬 야운데에서 출발하는 비행편을 이용해 브라질로 출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선수단은 보너스 지급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으면 브라질로 떠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