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려한 무대를 넘어 스크린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아이돌 스타들의 괄목할만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카트’의 도경수를 시작으로 26일 전야 개봉을 앞둔 영화 ‘빅매치’의 보아, 12월 4일 개봉하는 영화 ‘덕수리 5형제’의 찬성 등 10대의 우상인 아이돌 가수들이 무대가 아닌 스크린에서 활약하고 있다.
SBS 드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엑소, 카트 도경수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으로 아이돌그룹 '엑소'가 뽑힌 가운데 영화 '카트'의 언론 시사회에 도경수의 일부 극성 팬이 취재진을 사칭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카트' 언론 시사회는 10여 분 지연됐다.
영화에 출연한 엑소 도경수의 팬들
'카트' 도경수
그룹 엑소 멤버이자 배우인 도경수가 이영애로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도경수는 22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카트'의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시사회에서 극 중 엄마로 출연한 배우 염정아는 "처음 연기를 하는 것이었는데 정말 잘해줘서 고맙다. 도경수의 엄마여서 행복했다"고 칭찬했다.
김영애 역시
안방극장을 넘어 극장까지 아이돌 열풍이 거세다.
슈퍼주니어 동해, 포미닛 남지현, FT아일랜드 송승현 등 인기 아이돌이 출연한 영화 ‘레디액션 청춘’이 11월 개봉을 확정하면서 ‘패션왕’의 f(x) 설리, ‘카트’의 엑소(EXO) 도경수와 함께 11월 스크린 아이돌 대전을 예고하고 있다.
가장 먼저 관객을 만날 설리는 이미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카트 도경수
‘카트’ 도경수가 선배 배우 염정아를 언급했다.
30일 오전 서울 강남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카트’ 제작보고회에는 감독 부지영과 배우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도경수, 황정민, 천우희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도경수는 “처음 영화를 도전하는 작품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염정아 선배가 항상 엄마처럼 챙겨주고 편하게
카트 도경수
도경수(21)가 영화 ‘카트’에서 반항아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영화 ‘카트’의 제작보고회가 30일 서울 강남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진행됐다. 제작보고회에는 ‘카트’를 연출한 부지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그룹 엑소 도경수, 천우희, 황정민이 참석했다.
이날 도경수는 “영화 스크린 데뷔한 건 정말 좋다. 재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