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골프황제인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타이거 우즈(미국)의 샷대결이 한창인 가운데 장외에서는 여자친구들이 내조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제77회 마스터스 골프대회에 출전 중인 맥길로이와 우즈. 이들의 여자친구인 캐롤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와 린지 본(미국)이 골프장을 직접 찾아 응원하는 모습이
28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윈도우8 월드 빅매치'의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와 캐롤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의 친선 테니스 경기가 샤라포바의 부상으로 취소됐다.
대회 주관사인 제이에스매니지먼트(JSM)의 이진수 대표는 25일 "최근 미국에서 훈련을 하던 샤라포바가 쇄골을 다쳐 한국에 올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며 "28일 예정된 경기를